1. 항공권 예약 결제의 첫번째 지혜:항공사에서 직접 사기
비용으로 보자면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싸다.
1단계 : 여행사 앱이나 브라우저를 통해서 항공권을 알아본다.
여행사 앱이나 항공권 결제앱만 참고 하지 말고,
이 앱에서 최적의 항공편을 최종적으로 정했다면, 2 단계로 넘어간다.
2단계 : 항공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같은 구간 가격을 한번 더 확인한다.
환율 적용해서 가격을 비교한다.
대부분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하는 편이 싸다.
대행사 수수료를 절약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 여행사가 더 싼 경우도 있다. 적용 환율이 달라지거나 프로모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3단계 :
난 이번 여행에서는 최종적으로 루프트엔자로 결정했다.
가장 저렴한 국내 가격을 참고한 것인데도 국내 기준 가격과 항공사 가격 차이가 거의 삼십만원...
삼십만원 절약이 되더군.
2.항공권 예약 결제의 두번째 지혜: 유럽 신용카드 이용
항공사 사업지역의 카드로 결제하기
독일의 루프트엔자 항공사 이용 시
유럽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다른 사람이 구매해줘도 되니 지인 찬스가 있다면 유럽 신용카드로 결제 하는게 싸다.
다른 국가의 카드로 결제하면 optional payment charge를 지불하게 된다.
물론 수하물 등 기타 기본 옵션은 다 포함 된 가격이다.
최종 결제 570유로...
감사한 일이네.
오늘도 하나 더 배웠다.
3.항공권 예약 결제의 세번째 지혜: 한국 대행사 이용
다시 원점으로 돌아 온 것 같아서 허무 할 수 있는데,
국내 대행사에서 제공한 가격과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하는 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한국 여행 대행사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
항공권이라는게 여정이 변경 되기도 하고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런 비상(?) 상황에
확실히 국내 업체들의 서비스의 질이 좋다.
이번 루프트엔자 항공의 경우에도 여정 변경 메일을 받았고, 전화 상담을 통해서 여정을 변경 하기는 했으나
챗봇 서비스라던가 1:1 문자 상담 서비스라던가 아무튼 세세한 서비스 체계가
외국은 국내 업체들 처럼 섬세하게 배려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따라서 기타 사고에 대해서 빠르게 소통하고 문제 해결 하고 싶다면, 국내 여행 대행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번에 다른 여정때문에 구입한 부다페스트 - 인천 항공권은 Lot 직항을 이용했는데 Lot과 한국여행사와의 비용 차이는 십만원밖에 안됐다. 이 경우는 국내 여행사가 다른 리스크를 소화하는 효과까지 감안 했을 때 더 이득이라고 판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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