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해리스라는 의사가 시행한 연구와 경험을 기반으로 쓰여졌다. 비만, 당뇨, ADHD, 불안증, 기억력, 판단력, 면역질환 등 질병의 원인 중 하나로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연결됐음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것은 상당히 많은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ACE 불행 지표 10가지 범주 중에서 한가지 이상이라도 어린 시절 부정적 경험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67%이상이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친다.이것이 충동 조절, 집중력, 면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양서류 실험에서 개구리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스테로이드 홀몬을 알아보았다. 테스토스테론, 이스트로겐, 코르티코스테롤 중 코르티가 양서류의 변태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것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신경발달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