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별자리를 보면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다. 절구도 있고, 주방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밭, 개천, 왕의 침실도 있다. 이 별자리를 첨성대로 가져가서 보면그 지역이 별자리를 담아내고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첨성대는 (하고삼성, 알타이르)로 놓을 수 있다. 하고 삼성은은하수 위에 놓여 있는데,하늘의 물이 흐르는 곳에 첨성대가 놓여있다.첨성대는 상부의 우물정자가 상징하는 것처럼하늘의 우물을 상징한다. 이 첨성대가 하늘의 기운을 받아백성들의 농사를 돕도록 기원을 담아 낸 것으로 보인다. 은하수 양쪽에 견우성과 직녀성을 담아내는 상징물을그당시에는 만들지 않았을까? 견우성과 직녀성의 흔적은 찾을 수 없지만, 천문도에 담겨있는동궁과 월지, 천전, 반월성, 자미원 등은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