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했는데
프린팅이 실패됐다.
세번을 돌렸는데
실패했다.
색을 바꿨더니 안정적으로 프린팅 된다.
이유가 뭘까?
혹시나해서 필라멘트 상자를 다시 살펴봤다.
여러색 중에 요놈만 다른 성질의 필라멘트였다.
PLA 로 설정해 놨는데, PETG였던거다.
색만 봐서는 안됐던거다.
필라맨트 종류도 확인했어야했다.
알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필라멘트 종류, 노즐과 베드의 온도, 필라멘트지름 등 세부옵션 모두 적합한지 확인할것,
안그러면 필라멘트 붕떠서 날라다닌다.
필라멘트를 PLA로 바꾸던가, 슬라이싱을 다시해야한다.
프린터랑, 슬라이서 둘다 설정 확인해야한다.
슬라이싱 다시했다.
설정 맞는지 한번더 확인.
이렇게 꼼꼼하게 기본 설정을 챙기는 습관이 들어야한다.
실패도 줄여주지만
무엇보다 프라스틱을 덜 낭비하게 해준다.
오늘의 교훈 급하게 가려다 돌아갔다.
꼼꼼하게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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