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오늘의 역사]

카리스χάρης 2024. 5. 18. 21:19

 

중요 사건

도청앞 분수대에

시민 결집대가 모였다.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 를

의논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사건이 된다. 

 

분수대 한가운데 태극기가 있다. 

이것은 중요한 상징을 갖는다. 

 

시민들은

국가에 저항하는 것이 아니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싸웠다.

 

모든 시위 행렬에 태극기가 등장한다. 

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싸웠다. 

 

 

 

https://youtube.com/shorts/8iawwAoI7So?si=iRFhVK_VblpwvEQr


그러나 여전히 국가 반역 세력들이 중요 요직을 차지하고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 



누군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흔들고 자존감을 낮추고 싶어한다면,
방법은 쉽다. 
 
역사를 왜곡하면 된다. 
왜곡된 역사를 믿게 만드는게 목적이지만,
반대되는 사실을 서로 믿는 것이 형제라면,
혼란이 오겠지.
가스라이팅이 일어나거나, 침묵의 평화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이 불편하게 묶힌 감정은
감정을 나눔에 있어 자기 검열을 조장하게 되고,
우리는 제한적 소통을 하게 된다.
먹는거, 즐기는 거, 단순하고 무난한 것들에 포장된 가짜  감정과 가짜 철학을 나눈다.

우리는 겉으로라도 따뜻해 보이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소 기만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장기적으로
그게 우리의 상처가 된다.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려면,
내가 내 집에 내 보금자리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써 존중 받으며, 안전하게 존재한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라는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는 옳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들과 함께
나의 뿌리와 긍지를 지키고 발전시켜가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길이다.

아무리 가난하고 여러 강대국으로부터 핍박을 받아도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나라와 가족, 친구들을 사랑하면,
그것만으로도 나의 중요 존재 이유가 된다.

그러려면, 거짓을 사랑하는 자를 피해야 한다.
진실에 이르는 길은 쉽지 않다.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엔 그게 살아야 이유와 행복의 이유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
스스로 자존감을 갖자.
바르게 살아갈 힘을 얻자...


 



 요즘 역사 왜곡을 당당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답답하다.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기 위해 스스로 핑계를 만들던 것이
이제 당당하게 역사를 왜곡하여 인식하는 지경까지 와버렸다. 

우리는 무언가에 휘둘리고 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왜곡 하는 사람들은 왜곡인줄 알까? 
아는 사람도 있겠지...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

우리가 왜곡된 이야기를 믿을 때 의외로 논리나 사실 확인 보다는 그이야기를 접할때 상황이나 감정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야기 전달자가
내가 좋아하거나, 똑똑하거나, 친절하거나, 능력있거나, 사회적 명망있는 사람이, 혹은 사람들이 그렇다 하면, 쉽게 충성스럽게 믿는 경향이 있다.
다수의 의견은 쉽게 진리가 된다.


이것을 명심하면서,
우리는 앞으로 상반되는 주장을 만난다면,
그 주장의 근거와 그 주장에 흐르는 논리를 점검 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팩트들을 확인하고 그것으로 부터 나만의 종합적인 결론을 얻기 위해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겠다.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일어나고 있다. 
 
역사는 항상 반복되었다. 
다수의 가짜 진실을 따르는 사람과,
소수의 진짜 진실을 따르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소수의 포기하지 않는 희생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한국어를 쓰고, 한글을 쓰며, 단군왕검 이래로, 무구한 역사를 거친 많은 위대한 영웅들과 위대한 이름없는 민중들, 예술, 놀이, 문화 등등... 다양한 흔적들을 지키면서 말이다. 
대한민국 한글 국호와, 영문으로는 고려의 흔적 그대로 Korea를 쓰면서 말이다. 
 
오늘 네이버와 다음의 메인 뉴스들을 살펴 봤다. 
오늘의 역사를 기억하려는 시도 조차 없는 기사들이 더 많이 눈에 띄고
몇몇 기사들이 오늘의 역사적 의미를 다루고 있더라. 
 




 
노래를 불러 보자. 
[임을 위한 행진곡]
 - 김종률 작곡, 백기완 옥중 장편시 참고로 황석영 작사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No mark of my name, fame, and love will remain. 
We had a fiery pledge to move forward forever.

My friend is gone, a flag is swaying.
Until a new day come, we will not be swayed.

Though time flows on, Our Nature knows the truth.
Awakens and cries of fervent voice.
We will stand in front, the one still alive come with us.
We will keep move forward, the one still alive come with us.
(translated by Min)

 





 
희생된 모든 민주 투사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들이 희생이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희생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Jürgen Hinzpeter기자님 감사드립니다. 
 
 

시민 결집대,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싸웠다.

 
 
 

 
 
 

 
 
 
 

 
 
 
 

 
 




 
 
https://v.daum.net/v/20240517070156773

 

5.18 기념식 역대급 참석 국힘…995기 묘역 참배한 개혁신당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보수정당인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호남 표심을 잡기위한 '서진(西進)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 외연 확대와 함께 보수정

v.daum.net

 
 
https://v.daum.net/v/20240518194154078

 

[인터뷰] '5·18 민주화운동' 잇따른 왜곡과 폄훼…어떻게 기억해야 할까? 차종수 5·18 기록진실부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

v.daum.net

 
 
https://www.youtube.com/watch?v=-6gXbgUEc_c
 
https://namu.wiki/w/%EC%9C%84%EB%A5%B4%EA%B2%90%20%ED%9E%8C%EC%B8%A0%ED%8E%98%ED%84%B0

 

위르겐 힌츠페터

[5.18다큐]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 힌츠페터 KBS 일요스페셜(2003년 5월 18일 방송) 나는 그 사

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