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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상 출산 조각 [린츠]

카리스χάρης 2024. 7. 6. 02:51

St. Mary's Cathedral in Linz

 

마리아 성당에서 24년 7월 1일부터 3주간 출산하는 마리아상이 전시되게 되었다. 

이 조각은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Esther Strauss에 의해 컨셉이 기획 되었고, 작업은 Theresa Limberger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성모상은 수많은 논란을 일으켰고, 철거 하루만에 성모상의 머리가 잘려나가는 등 훼손되었다. 

 

이런 훼손에 대해서 다양한 성명서들이 발표 되었다. 

린츠의 공영방송은 다양성과 예술가의 자유를 존중하는 방향의 의사 표현을 실어줌으로써 보수적인 사람들과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간에 대화의 가능성을 열고자 하는 것 같다. 

 

 

다음은 관계자들의 의견 및 성명의 내용이다[1].

 

마리아 조각상 참수 췌손 사건에 대해

 

- 조각가 Theresa Limberger는 가톨릭 교회(신도들)의 편협함과 후진성이 너무 무섭다고 언급했다.

 

- 린츠 교구의 교육, 예술, 문화 주교인 요한 힌터마이어 신부(Linz Diocese, Father Johann Hintermaier) : "우리는 이 설치물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 폭력적인 파괴 행위, 대화 거부, 예술의 자유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 Esther Strauss : “성모 마리아의 초상화는 대부분 남성이 만든 것이므로 가부장적 이해관계에 봉사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나의 작품을 통해 마리아는 몸을 복원시키고 싶었다.”


- 린츠 가톨릭 사립대학교의 신학자인 레쉬(Resch)는 교구 성명에서 슈트라우스의 조각품은 "예수님의 자연적 탄생을 보여주는 매우 시적인 작품이다. 마리아는 그녀의 연약함과 동시에 강인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하나님의 성육신에 대한 강력한 확증”이라고 말했습니다. 

 

 

 

 

 

 

 

 

[1]

https://www.ncronline.org/news/controversial-statue-mary-giving-birth-beheaded-inside-austrian-cathedral

 

Controversial statue of Mary giving birth beheaded inside Austrian cathedral

St. Mary's Cathedral in Linz made headlines around the world as a controversial sculpture of Mary displayed inside the church was beheaded July 1 by unknown vandals. The sculpture, depicting the Virgin Mary giving birth to Jesus designed by Austrian artist

www.ncronline.org

 

 

[2]

https://www.msn.com/ko-kr/news/other/%EC%98%A4%EC%8A%A4%ED%8A%B8%EB%A6%AC%EC%95%84-%EC%84%B1%EB%8B%B9-%EC%A0%84%EC%8B%9C-%EC%B6%9C%EC%82%B0%ED%95%98%EB%8A%94-%EC%84%B1%EB%AA%A8%EC%83%81-%EC%8B%A0%EC%84%B1%EB%AA%A8%EB%8F%85-%EB%85%BC%EB%9E%80-%EC%86%8D-%ED%9B%BC%EC%86%90/ar-BB1pnCKL?ocid=entnewsntp&pc=U531&cvid=5e21b84f29754b68a353b8c8436b2fd8&ei=15

 

오스트리아 성당 전시 '출산하는 성모상' 신성모독 논란 속 훼손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신성모독 논란을 일으킨 성모상이 오스트리아 성당에 전시된 지 하루 만에 훼손됐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린츠의 성모마리아

www.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