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별자리를 보면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다.
절구도 있고, 주방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밭, 개천, 왕의 침실도 있다.
이 별자리를 첨성대로 가져가서 보면
그 지역이 별자리를 담아내고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첨성대는 (하고삼성, 알타이르)로 놓을 수 있다.
하고 삼성은
은하수 위에 놓여 있는데,
하늘의 물이 흐르는 곳에 첨성대가 놓여있다.
첨성대는 상부의 우물정자가 상징하는 것처럼
하늘의 우물을 상징한다.
이 첨성대가 하늘의 기운을 받아
백성들의 농사를 돕도록 기원을 담아 낸 것으로 보인다.
은하수 양쪽에
견우성과 직녀성을 담아내는 상징물을
그당시에는 만들지 않았을까?
견우성과 직녀성의 흔적은 찾을 수 없지만,
천문도에 담겨있는
동궁과 월지, 천전, 반월성, 자미원 등은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동궁과 월지 석빙고가 포함된 천전, 하늘의 밭. 반월성 앞 개울 - 우수 직녀성 (거문고자리 베가) 견우육성(다비흐) |
견우 직녀 이야기 칠월칠석에 대한 견우 직녀 이야기는 중국 고대 설화로부터 전해진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력 7월이 되면, 북두칠성이 한켠에 보이고, 은하수가 쏟아질듯 반짝인다. 은하수의 동쪽, 그러니까 북극성 방향으로 직녀성이 희미하게 비치고, 은하수 서쪽에 견우성이 빛을 발한다. 칠월칠석이 되면 천장 부근에 두별이 뜨기 때문에 두 별자리가 만난 것처럼 보인다. 칠석이 지나면, 새들의 등이나 머리털이 벗겨져 있는 모습이 흔히 관찰되기 때문에 까마귀가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했다는 이야기가 탄생되었다고 보고 있다. |
다음은 우리 역사교육원에서 설명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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