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자유칼럼

교사와 학생의 상호 선택에 기반한 책임 교실, 안맞으면 헤어져

카리스χάρης 2025. 8. 14. 10:49

 
교사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그들을 안내하고자 한다. 
최근 교권이 무너지는 사태가 자주 보고 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우리는 대부분의 책임을 학교 운영 노하우 및 교사의 리더십에 자주 원인을 두곤 했다. 
 
교권 하락의 원인을 학부모나 학생에게 두기도 하지만, 아직은 교사들에게 권리보다는 의무와 책임을 기대하는 경향이 많아서 정작 이들의 인권이 침해 당했을때,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학교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사보다는 학생들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사건들이 마무리되는 경향이 많다.
해당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은 한편으로는 역차별 논란을 일으킨다.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학생들을 보호하느라 다수의 일반적 학생들이 피해를 보기도 하기때문이다. 
 
가정해봤다.
만약 교사에게도 선택권을 준다면 교실의 상황은 어떻게 될까? 
어짜피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처럼 교사와 학생이 학년 구분을 엄격하게 두어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강제될 이유가 없지 안ㅇㅅ을까?
 
1) 책임 교실 :
학생도 교사를 선택하고 교사도 학생을 선택할 수 있다.
매칭이 이루어지면 교사는 일정 수 이상의 학생이 확보된 경우 해당 학기 교실 운영을 할 수 있다.
교사는 학생이 무례하게 굴거나 여러이유로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1. 학교측과 논의, 2. 학생과 합의) 하여 학생을 자신의 책임하에 두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이는 인격체로써 교사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되어야 한다. 
학생은 다른 교사를 찾아야하고, 새로운 인터뷰와 각오를 거쳐 교사의 승인을 얻을 경우, 그 교사의 학생이 될 수 있다. 
학생과 교사 모두 서로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양측 모두 뭔가 안맞을 경우 (이혼처럼) 학교의 감독하게 이별절차를 거칠 수 있다. 
 
2) 교과서, 진도, 그리고 수업권
교사는 학교나 국가가 정한 큰 틀에서 학생들을 교육 한다. 그러나 주어진 것만을 교육하는 기계같은 교사가 아니라, 자신이 수업하고 싶은 것을 정하고,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는다. 
 
3) 평가 : 
평가는 우수, 패스, 과락으로 구분한다. 
목표로한 기본 성취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을 동일 연령대의 친구들과 분리 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월반시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