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schinger See Seeweg 11, 4040 Plesching 요기... . 산 밑에 약간 넓은 초원이 있고, 호수가 있다. 사람들은 호수라 부르는데 이름은 어쩌서 see 다. JKU 근처에 있어서 도나우 강쪽으로 산책을 나가지 않고, 이쪽으로 산책을 나가는 사람들도 꽤 있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있다. 사람들이 수영을 하기 시작했다고... 응? 근데 왜? 그 사람들이 나체로 수영을 한다네... 산책을 해야하는데 그쪽으로 못 가겠다고... 현지 애들은 왜? 그게 어때서? 이러고... 여튼... 추워서 잠잠했는데 이제 날이 풀리니 호수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나체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처음 본 외국인 학생들은 좀 충격을 입는다. 아니. 여기 애들도 다니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