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게 해준 장기하~~~ 땡큐입니당. 요즘 일 하면서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았다. 유럽애들 일하는 방식 맘에 안들고, 느리고 게으르고 비효율적이고, 다양성을 떠벌리지만 엄청 닫혀있고, 편견을 로열이라고 착각하고, 대단한 것인양 떠벌리는 프로젝트는 들여다보면 허상이거나 별거 없고, 우리에게 이미 대중적인 것을 마치 대단한 것인양 소개 하는 것을 보면서 또 한번 좌절? 실망? 비슷한 감정에 사로잡히고, 정말 실망스러운 수준의 전문가라는 타이틀의 *** 아무튼 연구에 있어서 깊은 고찰이나 심층적 토론은 없고, 서로 칭찬하는 이상한 토론만 하질않나... 공동연구를 하자는 건지, 남의 아이디어에 숟가락 올리겠다는 건지 알 수 없는 가벼운 태도... 이런게 반복 되다 보니, 모든 것에 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