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교보빌딩으로 입장 해서, 엘베타고 21층으로 이동. 21층에 오스트리아 대사관이 보인다. 문이 잠겨 있다. 딩동~~ 안에서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비자 신청 미팅이 있어 왔다하니. 연락 안 받았냐며, 일정이 취소되었다 한다. 몇일전 온 0506611 이라는 번호에서 온 전화, 검색해보니 비즈니스용 발신자 차단 번호라하여, 안받았다. 메일 확인도 안한 덕분에 미팅 취소 사실을 몰랐다. 결국 허탕이다. 다시 일정을 잡았으나, 다시 잡힌 미팅이 또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대사관 문을 안연단다. 한국에서 비자신청하기는 글렀다. 오스트리아 가서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대사관 대책은 미팅을 나중에 잡는 것 뿐이다... 문제해결에 대해서 별로 고민하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