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음다운/건강

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분하지 못한다.

카리스χάρης 2016. 1. 28. 12:34

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분하지 못한다.
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별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입으로 ‘짜증나’를 반복하면 그 소리가 귀를 통해 뇌로 전달되고,
뇌는 ‘짜증이 나 있는 것인데 왜 멀쩡한 척하느냐’면서
온몸에 불쾌한 스트레스 호르몬을 쫙 뿌린다.
말버릇은 그야말로 버릇으로 출발하지만
버릇이 거듭되면 마음과 몸에 굳어버린다.

- 우종민 교수, ‘뒤집는 힘’에서
흥미롭게도 뇌는 말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말은 밖으로 나왔다가
‘뇌의 지령’에 따라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갑니다.
노상 ‘짜증난다’고 하는 사람 주변에는 짜증 날 일이 계속 생깁니다.
반면 긍정적이고 좋은 말만 계속하면 실제로 좋은 일만 생기게 됩니다.
말버릇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훈련을 거듭하면 좋은 말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알음다운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비로운 물  (0) 2016.10.18
합성계면활성제와 탈모  (0) 2016.09.14
감각 통합 훈련 컴퓨터 게임으로 하면 안될까?  (0) 2016.01.18
왼쪽으로 누워자기  (0) 2016.01.18
집중력 신경세포  (0) 201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