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취미/외국어 17

요즘 맛들인 번역기~

외국에 있다보니 쓸데없는 애국심이 막 생기면서... 자주 사용하는 번역기에도 눈이 간다. 사용해 보니... 괜찮군... 작년만해도 구글 번역이 더 자연스러웠는데, 올해 보니 파파고가 더 자연스러워 졌네... Speculative reason = 추측 이유 vs 사색적인 이유 as we find on closer scrutiny = 우리가 더 면밀한 조사에서 찾을 때 vs 자세히 조사해 보면

독일어 배우기 사이트

독일어가 급해서, 독일어 배우기 사이트를 찾았는데, 괜찮은 걸 찾았다. '독일어 회화 100일의 기적' 토크쇼 형식으로 재미있게 진행해줘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을 거 같다. 예전에도 9일간 독일어 체험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쓰고 읽고 이랬던 건 아니고, 사람들이랑 잠깐 어울렸던 거라서... 나의 독일어 수준은 거의 신생아 수준이다. 아니다. 몇가지 단어는 들으면 기억나는 것도 있으니 돐 지난 아이 수준이라고 해야되나? (돌이 표준표현지만, 난 개인적으로 옛날식 표기인 돐 이좋아서, 돐이라고 쓰겠다.) 영어만 써도 대충 살 수는 있는데, 길에서 나한테 길 물어 보는 사람, 슈퍼 마켓 간단 수다, 티켓 살때, 길 물어 볼 때, 간단한 표현들은 알았으면 좋겠고, 주변의 독일어 표지판도 읽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