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방에 들어오는 꿈
요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했다. 한참 안꾸나 싶더니만, 이틀동안 같은 꿈을 꿨다. 내 방에 왠 강아지가 들어왔다. 검정색과 갈색이 섞인 윤기나는 털, 사랑받고 자란 강아지, 헤맑은 밝음 성격으로 보인다. 보니까 청소 이모의 강아지인데, (오스트리아는 가끔 근로자들이 애완견과 같이 출근해서 같이 일함. 예전에도 강아지랑 같이 출근해서 청소하는 언니 있었음. 강아지들 줄은 당연히 안묶여 있음. 이 곳 강아지 혹은 엄청 큰 30kg정도 되 보이는 개도 끈 없이 뛰어 다니는데, 개들이 사납지 않음. 공식적으로는 당연히 공공 장소에서 끈 묶어놔야 하고, 입마개도 해야 되는데, 안지키는 사람 많음. 그 사람들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못 봤음.) 어쨌든 꿈에서는 오늘이 바로 우리 층 청소이모가 강아지를 데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