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업의 박물관 광부들의 삶이 고단해 보이는데 과거에 현지인들의 대부분, 가족 중 누군가는 광부였을 도시 오스트라바 자의던 타의던 농업중심에서 산업중심 사회로 바뀌어 가면서, 많은이들이 이 탄광업에 종사했던 흔적, 지하 광맥과 작업의 흔적들을 살펴보았다. 엘레베이터를 따라 내려가서 하루 작업을 시작하는데, 그날의 할당량을 끝내지 못한 사람은 지하에서 밤을 샜다한다. 집으로 못 돌아갔다고 한다. 어둡고 추운곳에서 고생했을 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이런 모든 앞세대들의 피와땀의 결과를 우리는 누리고 있다. 나도 어떤식으로든 어떤 산업의 사슬 구조에서든 이들의 땀의 혜택을 받고 있을것이다. 레스토랑이 탄광업, 그리고 주변의 정서랑도 잘 어울리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 한쪽 벽에 걸려 있는 광부들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