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을 보고 왕의 숲길을 따라 효종대왕릉으로 가는 길...
맨발 걷기 중이었는데, 길에 유리 조각이 있어서 살펴봤더니 유리조각이 아니라 돌의 파편이었다.
돌의 종류는 모르겠으나
자세히 보니 자개 껍질 같기도 하고 반짝 반짝 예쁘다.
햇빛이 들 때마다 반짝 반짝....
오늘따라 따가운 햇살에 걷는길이 더 신비하다.
사진에 안담겼지만 저 작은 알갱이 들이 빛을 반사하면서 땅 위의 별님이 되어준다.
세종대왕릉에서 효종대왕릉으로 산책
시 한수 읊고
조용히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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