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광산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이 지역의 소금을 이용해서 온천 사업을 하고 있다. 프란츠 조세프가 별장을 두고 즐겼는데 온천욕을 하고 자손을 보았다고 한다. 소금 돌도 캐었지만, 소금물로도 건조시켜서 소금을 얻기도 했단다. 소금욕을 즐길 게 아니라면, 매우 작은 마을이라 추천하지 않는다. 음식은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슈니쩰이 27유로 음료랑 같이먹고 디저트하면, 팁 포함 50유로 나오는데, 그 가격만큼의 만족은 못 준다... 개인 취향이고, 유럽친구들은 좋아하더라.. 아시안으로써는 같은 가격으로 풍부히 즐길 수 있는 정성이 더 담긴 음식들이 있어서 뭔가 손해 보는 느낌..^^ 유럽음식들이 항상 그런것 같다. 일단 먹을 때는 맛있게 먹는데, 뭔가 엄청 손해보는 거래를 한 것 같은 기분. 음식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