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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연의 섭리와 인간 덕성의 조화로운 발전-전통 동양 문화에서 지혜를 찾다.

미래를 이끄는 동양의 사상자연의 섭리를 따르고인간의 덕성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자연을 정복과 통제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살아있는 생명의 총아로 보면서 인간의 문화를 새로이 발전시켜야한다.과학 기술그리고 디지털 혁명은이미 우리 삶을 깊숙히 파고 들었다.그럴수록 과거를 돌아보며,미래를 위한 길잡이를 찾아야한다.지켜야 할 것, 가꿔야 할 것은 무엇인가?아마도 동양 문화로부터자연을 그것이 형태잡고, 잡아가는 그대로 이해하면서인간도 여기에 조화로움을 보태는그런 정신을 지켜야하지 않을까?

학교모범 _이율곡

학교는 모름지기 인품과 덕을 수양하는 곳.나라의 풍속을 가꾸고 벼슬함에 있어서 기풍을 갖추고 모범이 되야한다.성인, 대인이 되는 길다음은 율곡이이가 정한 규법 16조첫째, 뜻을 세운다.둘째, 학문을 지향하며 몸가짐을 바르게 한다.셋째, 독서. 배움은 넓어야하고 질문은 소상해야 한다.넷째, 말을 삼간다. 목소리는 조용하고 엄숙하며, 믿음직스럽게 한다.다섯째, 마음을 가라앉혀 흐트러짐이 없도록 한다.여섯째, 선비의 행실에 효와 우애는 기본이다.일곱째, 스승을 섬기고 배움에 성의를 다하라.여덟째, 벗을 잘 사귀라.아홉째, 가정에서 윤리를 다하라. 열째, 사람을 대함에 예의를 갖추라. 어른은 섬기고 어린이는 어루만지며, 덕과 학업을 서로 권장하며, 허물은 서로 경계하며 예의와 풍속을 서로 성취시키고 어려운일은 ..

바챠 Bacha 커피[상품평]

같이 여행간 일행들 하나같이 일치했던 의견.고급 커피라길래 삼만 얼마주고 샀는데,내 입맛이 저렴이인가봐. 맛이 없어.썩은건가? 지인들에게 선물했는데 욕먹었어.저마다 표현은 달랐지만결론은 맛이 이상해...그런데 설명서를 보면 고급 커피이긴 한가봄..우리의 취향이 이 고급에 이르지 못한걸로 결론 내렸다.커피 티백 하나 사천원 꼴임.커피 맛은발효시킨 청국장맛이 곁들여진 맛....그런 맛이 고급인 맛인가보다...설명서 안읽었으면, 고급 커피란 말을 안들었으면 뱉을 뻔했다...우린 그냥 나름의 개인의 취향을 발견하며 살아야 되는거야... 그게 삶의 멋인거야...^^

칠거지악에 얽힌 세종 때 이야기

조선왕조실록에는 각종 기록이 남겨져 있다.칠거지악에 얽힌 세종때 기록 몇개를 살펴보자.칠거지악: 질투, 몹쓸 병, 말이 많음, 부모불복종, 무남, 음란, 도둑질[1] 세종 7년(1425)45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어 남편(이미)이 부인(최여인) 쫒아냄. 그리고 강여인과 재혼.전직군인인 최여인 아버지 분노하여, 사위 고소함.사헌부는 최여인이 시아버지 3년상 치르는 등 부인의 도를 지켰으므로 강여인과 이혼하고 최여인과다시 합치라 판결함.이에 남편 이미는 칠거지악을 들어 자신을 변호하는 상소 올림.그러나, 상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미는 곤장 90대 맞음.[2] 세종 22년(1440)이맹균의 처 이씨가남편의 총애를 받던 계집종을 타살함.이씨는 칠십접어든노파였음.질투심사헌부는 "법대로 이씨를 이혼 시키고 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