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쯔 메인 스퀘어... 매일 매일 조금씩 시내를 걸어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으면서도 그게 잘 안된다... 자꾸 강가만 가게 되네... 오늘은 큰 맘 먹고... 메인 스퀘어부터 걸어보기로 했다... 오늘 린쯔 기온, 오전 11시쯤 3도 였는데, 날씨가 건조하다보니 크게 추운 것 같지도, 크게 더운 것 같지도 않다. 패딩 입고 걷는 사람 옆에 반팔 입고 걷는 사람 있다. 그냥 각자 자기 체온 대로 사는 것 같다. 나는 추위를 많이 타니까 당연히 패딩 장착하고 걷는다. 린즈 주립 미술관 지나, 노르딕 역사 박물관 지나 파싸쥐 쇼핑몰 지나 트렘따라 메인 광장 지나 니벨룽겐 다리 건너 아르스 보고, 강가 구경좀 하고 끝. 모두 가고 싶은 곳인데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린쯔 주립 미술관이 보인다. 역시 깨끗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