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우리는 현상에 대해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싶거나 탐구하고 싶은게 있다는 뜻. (예. 수학적 능력에 성별 차이가 나타나는가? ) 그리고 연구자는 문헌을 읽는다던가, 경험을 통해서라던가 뭔가 믿고싶은 것이 생긴다. 예를들어 "수학적 능력에 성별 차이가 있는거 같아. 적어도 내가 가르치고 있는 중1한테는 있는거 같아. 이걸 좀 객관적 지식이나 이론으로 발전 시켜봐야겠어...." 요렇게 생각하게 되겠지... 그럼 사람들한테 말해 볼까? "여러분, 제가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 "제가 한 이십년 중1만 가르친 사람인데 말입니다." "중학교 남학생들의 수학적 능력이 여학생보다 뛰어나답니다." "믿습니까? 믿으십시오. " "중학교 남학생들의 수학적 능력이 더 뛰어나다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