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집밖여행

오스트리아 놀이터

카리스χάρης 2022. 4. 21. 18:19

오스트리아 놀이터들

 

놀이터에 놓인 구조물들이 정기적으로 바뀐다. 

 

이쪽 동네에 있던 놀이기구들이 저 쪽 동네로 이사간다. 

 

아이들은 모레, 돌, 나무, 메탈 등의 소재들과 접촉한다. 

 

플라스틱 구조물을 찾아보기 어렵다. 

 

 

 

 

 

 

 

 

 

 

 

 

 

정글 같은 놀이 기구

 

 

 

 

엄청 높은 암벽 등반(?) 

다칠 수도 있는데,

저정도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설계 된 놀이기구가 있다는게 마음에 든다. 

 

 

 

 

 

 

 

폴을 잡고 미끄러지며 내려올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된다. 몇명은 다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면서 크는거다.

 

폴을 잡고 미끄러지며 내려올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된다. 몇명은 다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면서 크는거다.

 

 

 

 

 

 

 

 

 

 

 

 

 

 

 

 

 

 

 

 

 

 

 

 

 

 

 

 

 

 

 

 

 

 

 

 

 

 

 

 

 

 

 

우와 엄청 높다. 보기만 해도 무서워 보이는데

 

 

 

 

 

 

 

 

 

작은 아가들의 놀이 기구~~

 

 

 

 

 

 

 

약간의 위험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놀이기구를 보면 

이들의 놀이 철학과 육아철학을 엿볼 수 있다.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감을 키우고 신체 능력도 향상시키면서 성장하도록 하는것... 

 

우리나라라면 민원이 접수될거다. 이런 놀이기구를 타다 우리 애 다치면 책임질거냐며... 

 

 

 

서너명의 아이들이 함께 앉아 즐기는 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