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일상산책

ship&Anchor

카리스χάρης 2022. 6. 25. 07:29

캘거리 많은 펍 중에

로컬의 사랑을 많이 받는 오래된 펍이래.

 

친구들이 학창시절 자주 다니던 곳이라며 추억을 씹는데, 

부럽더라. 

그렇게 오랫동안 유지되는 펍이 있다니

마치 고향에 간 것 같을 테니... 

30년이 지나서 찾은 펍이 여전히 그곳에 ... 

인테이어들도 그대로인 것들이 있으니 얼마나 추억 돋을까?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인테리어... 같은 맛...

그래서 로컬에게 추억이면서 인생이기도 한 펍이래..

 

 

최근 바뀐 건

화장실 문화라고 하더군...

'LGBTQ+friendly place'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소... 

여성 화장실이 있고, 그리고 유니섹스 화장실이 있다. 

예쁘게 꾸민 남자도 있고, 멋진 여성도 있고, 트랜스젠더도 있고, 동성 커플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있는 모습 보기 좋았다.

 

 

요즘 무슨 기간이라서 밴드들이 순회 공연을 한다더군... 

그날도 무슨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었고,

펍 한쪽은 시끌벅적 공연 즐기는 분위기

다른 한 쪽은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 

 

Ship버거 + 맥주 + 음악  

 

오케이?

 

Ship&Anchor homepage

 

 

 

 

위치

https://g.page/shipandanchorpub?share

 

 

홈페이지

https://shipandanchor.com/

 

Ship & Anchor Pub

We no longer take reservations. We accommodate minors accompanied by a parent/guardian daily until 7:00pm.

shipandanch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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