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지났다.
역시 한게 없는거 같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친구와 처음이자 마지막 산책했다.
잠깐 알았지만 귀한 만남이라 여기며, 봄을 즐겼다.
읽고 있는 책 이야기, 정치, 경제, 문화 이야기,
인간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
먹거리, 술과 흡연, 연애사, 결혼사,
학업 및 직장 이야기
사람 사는게 항상 비슷비슷하다.
사진찍기 놀이도 하며,
오 마이갓 아 쏘 러브 유.
유난 떨며,, 소리 지르고,,ㅋㅋ
소녀적 시절 처럼 들떠서 수다 수다
마무리는 치즈, 과일, 와인으로 가볍게
마무리 하는 날 외롭지 않게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
오스트라바 안녕!!!
오스트라바 대학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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