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투표철이니만큼 투표 복장부터 인증샷에
온 국민이 들썩 들썩하다.
지지하는 방향을 떠나서
온 국민이 주권자로써 국가 정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나는 자랑스럽다.
코리아... 내 조국이다.
살아가기 빠듯한데도 바른 생각을 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이 여전히 많다.
정말 다행이다.
결과는 여러 정당에 영향을 미쳤다.
0석으로 마무리 된 정당, 옥중 출마, 조국돌풍, 초딩들의 귀여운 활약등.
그리고 다양한 배신, 헐리우드 액션, 살인 미수 등 여러 드라마가 있었다.
투표 결과는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시민들은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실망이다. 우리나라가 어찌 되려고 하면서 걱정한다.
어느정당을 선택했던, 국가를 위한 마음은 하나였기를 바란다.
예상외로 선전한 국임당,
돌풍 조국당,
결국 더불어 간 민주당,
쓰린 0 석으로 마무리 된 녹색당,
안철수 전 대통령 후보도 이번에 당선 됐는데 보도에서 별로 안다루니, 이걸 축하해야되 말아야 되?
모든 걸 내려 놓고 새로 시작하는 만큼, 이용 당하지 말고 좋은 결실 내기를... 욕심이 화를 부른다.
위 뉴스1 기사는
기사의 모범 사례인것 같다.
왜곡 없이 간략하게 이번 상황을 잘 요약하고 있다.
그리고 투표가 끝났고
국가 위기 상황이 보도 된다.
우리나라의 내리막을 예고하는 학자들이 좀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라질것 같다.
심각해지기 전에 함께 해결해 가야 할것이다.
아래 타이틀은 숫자에 대한 느낌을 중립적으로 표현 하였고, 따라서 이 기사의 목적, 즉 정보적 기능뿐 아니라 왜 이 기사를 우리가 눈여겨 봐야하는지 호소력이 부족하다.
우리의 위기를 알리고 함께 문제 해결할 준비를 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위기에 과딤 갖도록 하는 위의 기사 타이틀이 더 적합해 보인다.
마음에 들었다.
이로써 나도 우리나라의 위기를 심각하게 인지하게 되었고...
어찌 살아야 하는지 좀 더 고민해 볼 수 있을것 같다.
위기의식을 갖고 국가 위기를 또 헤쳐나가야 되네.
그 속에서도 정신적 품위는 잃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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