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5분 요약 제대로네

 

선거가 끝났고

우리 국민들은 여전히 뜨겁게 정치에 참여했다. 

자랑스러운 국민들이다.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당을 지지하기 위해 모두 마음깊이 관심을 기울여 선택했으리라 믿는다. 

 

지배자의 논리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하나하나의 인격체로 살아있는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다. 

자신의 주권을 행사함에 있어서 항상 적극적이고 깨어있는 민족이며, 

중앙 미디어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입장에서나마

옳은 판단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실수와 오류를 겪는다. 

모든 판단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정치인들도 그래왔고, 

깨어 있는 국민은 국가 살림을 담당 기획 하는 사람들이 망가지지 않도록 지킬 수 있다. 

 

이러한 집단적 깨어있음이 우리를 끝내 바른 곳으로 이끌기를 바란다. 

 

나도 내 일에 치어서 많은 정보들을 살피지는 못했다. 

 

하루에 십분의 시간도 못 내는 경우도 많다. 

 

관심없이 내가 어떻게 나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겠는가? 

작은 관심이나마 나는 끊임없이 기울일 것이며, 

나보다 훨씬 많은 공을 들여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소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겸손공장은 이번에 날개를 달았다. 

오세훈 덕분이다. 교통방송의 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예산줄이고 뉴스공장을 내쳤을 거라는 예견들도 있더라. 

어쨌든

덕분에 우리는 하고싶은것 맘대로 하는 겸손공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그간 2년간 있었던 우리 정부의 이슈들을 

이번 영상에서 엄청 잘 정리했다. 

앞부분 5분에 핵심적 이슈였지만, 주요 미디어에서 잘 다루지 않기 때문에 잊혀졌던 이슈들을 기억하게 해주네... 

 

덕분에 복습했다. 

 

잊지 않고 

끊임 없이 깨어 있을 수 있기를 바란다. 

 

 

세계속 코리아, 코리안이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품위있게 우리의 역할을 잘 잡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