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걸 만들었다.
보통 간단한 모델을은 30분 이내 프린팅이 되는 작고 간단한 모델들은 큰 오류 없이 프린팅이 잘 된다.
그런데....
학생이 부탁한 대상을 프린팅 하려했는데,
네차례 실패했다.
한 차례 실패 마다 30분 정도 소요된다.
같은 곳에서 노즐이 빙글빙글 돌면서 그 부분에 필라멘트가 녹으면서 노즐과 붙어 버리고,
그래서 대상 자체가 바닥해서 떨어져 나간다.
Gcode를 생성할때
각 프린터마다 나름의 노즐 이동 계획이 있는데
프린터가 저렴하면 코드도 불안하게 설정되고...
그래서 노즐 이동 경로가 미세한 부분까지 계산되어 있지 않으면
이런 참사가 계속 된다.
그래서 프린팅이 계속 실패하면,
프린터에 따라 프린팅 가능한 모델이 다르니
모델을 바꾸던가, 프린터를 바꾸던가 해야 한다.
이번 프린팅은 계속 실패...
모델을 바꿀까 하다가,
프루사 사이트에서 새로 추가된 슬라이서 다시 다운 받음.
이건 업데이트된 노즐 경로를 담고 있을거다.
성공하기를 기대 했는데
역시 실패
이 디자인은 안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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