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집밖여행

상뜨길겐 여행

카리스χάρης 2024. 4. 28. 06:12


짤쯔 도착
아름다운 상뜨길겐의 풍광을 감상하기 위하여 출바알...

비상용을 마트에서 간식 장착.
(호박씨 치즈 박힌 호밀과자, 간식용 살라미, 사과, 바나나,  물)


짤쯔홉반호프에서 상트길겐 버스 탑승했다.
풍경 감상.






마을도착




마을 입장


주말농장이 열렸다.

야채 과일 등 지역 농산물, 옷 액세서리, 가방, 아로마, 치즈, 빵, 햄버거 등을 팔고 있었다.

햄버거 사먹었는데, 겉바속촉 따뜻한 빵에
부드럽고 촉촉하고 안짠 돼지고기햄만 넣은건데
엄청 맛있었다. 알찬 단순함의 미학이었다.



마을 공동묘지 지나서




기념품 가게랑 카페 지나면

호수가 보인다.
아침 낮게 드리워진 햇살 받으며, 찬란히 빛나네..




그러고 보니 옆집이 모짜르트 하우스다.






페리와 산악열차 예매하고

페리 20.4유로, 열차 41.4유로



물멍





패러글라이딩 즐기는 사람이 보인다.



한적하다.

배가 도착했다.




가자
볼프강씨(see) 건너러

호수 처럼 보이는데 이름이 see네
바닷물이 여기까지 들어온다는 건가?
이 부분 조사해야겠다.

위키에 물어보니 호수 맞단다.


볼프강 레이크나 볼프강씨로 바뀌었네...

씨라는 이름의 레이크 건너자.





선착장에 내려서 산악 열차 기다리고 있다.



산악 열차 탑승



두근두근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드디어 도착
41유로인데
여길 걸어 올라 오는 수고를 덜어 주는 감사한 열차다

쉬엄 쉬엄 걸으면 두시간 걸릴 거리인 듯 하다.

보수 공사 관계로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풍경 감상















날씨도 좋고
즐겁게 즐기고 하산 하였다.





내려와서 다시 본 모짜르트 외가

나무 색이랑 마을 색은 더 좋아졌는데,
물에 비추더 빛은 사라졌네.




하늘이 참 맑고 예쁜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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