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너 감상하기

 
 
올해는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자주 음악을 감상하지는 못했는데
올해는 
덕분에 더 감상할 동기부여가 된다. 
 
9번 교향곡까지 다 들으려면 10시간 넘게 감상해야 한다. 

 
브루크너에 대한 나성인 교수의 짧은 소개
 
빈에서 대위법 수업 들음
린츠의 성플로리안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함. 
40까지 공부하고 40이 넘어서 처음 교향곡 1번을 씀. 
그리고 9번까지 완성함. 총 10~13시간 동안 연주됨.
 
베토벤에 이어 9번까지 교향곡을 쓴 사람은, 브루크너가 처음이야. 
 
4, 5, 6이 특히 유명함. 

6번 왕의 귀환. 1주제가 귀환.
브루크너 교향곡의 미학은 귀환이다. 
여림에서 계속 '고조' 시키는 방법으로 연주 됨.
긴장감이 쌓이면서 한번에 빵 터지도록 한다. 에너지.
반복이 많다. 
 
1악장 중심 주제가 4악장에 다시 등장함.  4악장에 영광스러운 승리로 다시 나타난다. 
2악장은 1악장의 선율적 부분 부각
3악장은 음색을 강조한다.

 
 

 
 
브루크너에 대한 최윤희 선생님의  짧은 소개
 
베토벤과 말러를 잇는 안톤 브루크너. 중요한 인물이다. 
교향곡 11개 교향곡을 작곡했다. 9번교향곡 미완성이다. 
습작, 0번, 1~8번, 9번 미완성. 
 
40이 넘어서야 교향곡을 작곡하기 시작했다.
사망하던 시점(1824-1896)에 리스트, 바그너, 브람스등의 굵직한 작곡가들이 등장했고, 실제로 브루크너는 인기있는 작곡가는 아니었다.
 
음악이 웅장한 특징이있다. 
10세부터 성 플로리안 수도원에서 올간 연주했다. 1845-1855
후기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 고전주의, 낭만파 작곡가들의 종교음악을 공부했다. 
1856부터 린츠 대성당에서 올간 연주했다. 
빈의 지몬 제히터(Simon sechter)에게서 화성법, 대위법, 푸가 기법을 6년동안 공부했다. 
 
바그너 탄호이저, 트리스탄 이졸데 등 바그너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는다. 
 
3번은 바그너에게 헌정, 7번은 바그너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함.
바그너 왕왕 추종자. 
브람스 진영에게 공격 받음. 
 
그는 베토벤과 말러를 잇는 교향곡의 대가로 평가 받으며, 
바흐, 헨델을 이어 종교음악의 대를 이었다. 
스스로 베토벤의 후계자라 생각했다. 
바그너를 추종한 만큼 반 바그너파인 한슬리크의 공격을 받았다. 
브루크너가 비엔나에 입성하자 노골적으로 왕따 당했다. 
한슬리크는 입지가 있었던 평론가여서, 그에 찍힌 브루크너가 연주생활 어려웠고, 생활고 있었다.
 
교향곡 4번 '로멘틱'이라는 곡 서정적이고 아름답다. 

 
50세에 어려움을 겪은 후 7번 작곡
비엔나에서 초연 못하고 라이프지히에서 했다.
7번이 아마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것이다. 2악장이 특히 아름답다. 바그너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작곡함. 
바그너 튜바를 4개 배치, 비올라와 잘 어울림. 
엄숙하고 느리게 연주된다.
 
 
바그너 영향을 받아 8, 9번에도 금관 악기를 배치한다. 
 
 
 
브루크너 음악의 감상
 
 
 
 
 
 
 
브루크너 음악의 수학적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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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youtu.be/zu8b-VWPbnc?si=VqcPgf-74AJVvY8w [브루크너 3분 감상]
 
[2] https://youtu.be/ifOo_MAWFfc?si=VjNvK2zm7Zb0wUYi (브루크너 20시간 감상, Artists: 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 Marek Janowski (conductor))
 
[3] https://youtu.be/PJ1x5ZgkrGI?si=7uPImlnvxNi3xonO
 
[4] https://www.youtube.com/watch?v=lDBxf0AgoLE&t=0s (4번, 첼리비다케)
 
[5] https://www.youtube.com/watch?v=PkXrTwktaj8&t=0s  (7번 2악장, 첼리비다케)
 
[6]  https://www.youtube.com/watch?v=A7N9a9lf0mI (4번, 자비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