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학서류 접수/ 2. 기숙사 신청/ 3. 항공편 예약/ 4. 비자 서류 준비 및 신청 / 5. 건강 체크 및 쇼핑
4단계. 비자신청
대망의 학생 비자 신청 단계.
비자는 오스트리아로부터 받는거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서류를 접수하면 여기서 오스트리아 대사관으로 서류를 넘겨준다.
그리고 현지에서 비자를 받을수 있다.
독일에서 공부했던 후배가 나에게 조언을 해주기로는
현지가서 비자 신청해도 된다며 시간이 촉박하다면 한국에서 굳이 안해도 된다며,
여유롭게 현지 가서 신청하라고 했었다.
사실, 내가 준비를 늦게 시작 하기는 해서...
출국을 단 3주 앞두고 서류 준비를 시작한 터라 걱정이 꽤 되긴 했다.
어쨌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접수하기로 결정. 왜냐면, 만에 하나 서류에 문제라도 생기면 다시 서류 준비를 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1) 서류 문의
대사관 사이트에 들어가 이것저것 훑어본 후 해결 되지 않는 궁금증들이 있어서 문의 메일을 넣었다.
결론적으로는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에 대한 문의로 요약된다.
다른 군더더기는 사실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https://www.bmeia.gv.at/ko/oeb-seoul/covid-19-und-reisen/visa/
https://oead.at/en/to-austria/scholars/before-arrival/entry-conditions/nationals-from-third-countries-for-stays-of-up-to-6-months
2)답변 받음
비자 발급 서류를 확인하고 준비되면 미팅 예약 잡아야 함.
3) 서류 준비,
유학생을 위한 체류 허가 신청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여권 : 새로 발급 받은 사람은 구 여권도 함께 지참해야 함.
2. 여권 사진 3장 (3개월 이내)
3. 입학허가서 원본 혹은 재학 증명서
4. 의료보험 가입 증명서 (두가지 모두 필요)
1) 오스트리아 의료보험 가입 증명서 (ex. UNIQUA, GENERALI, CARE CONCEPT AG)
2) 여행자/ 유학생 보험 가입 증명서 영문 원본
[조건]
- 유럽 전역에서 유효해야 하며, 질병과 상해 치료 시 각각 30,000EUR 이상 보상 가능
- 증권 상에 해외 전염병 보장 내역 기재
- 오스트리아 입국일로부터 최소 한 달 유효(여행자 보험은 한달만 들어도 됨. )
** 무비자 3개월가능하니, 비자 발급 생략하고, 체류허가증 발급단계로 바로 넘어가도 됨. 이 경우 현지에서 신청해야 함. 요즘 현지 서비스도 빨라졌기 때문에 3개월안에 체류허가증이 나오기도 함. 불안하면 비자 발급 받아감.
4-1. 의료보험은
나는 그냥 Care concept AG에 가입했다. 한달에 거의 100유로짜리로 계약했다.
https://www.care-concept.de/index_eng.htm?navilang=eng
친구가 추천해 준 것은 아래 사이트들인데... 내가 이미 케어컨셉에 가입을 한 상태라, 다음 기회에 가입해 보려한다.
< 요건 친구가 나에게 보내 온 메세지 내용 >
"
The ones that was recommended to me was this:
The best one is from ÖGKK - Independent Student Insurance: https://www.gesundheitskasse.at/cdscontent/?contentid=10007.827266&portal=oegkoportal
If you need private one here is the list where you can find more insurance companies: https://www.wien.gv.at/verwaltung/einwanderung/ahs-info/pdf/ueberblick-krankenversicherungen.pdf I personally made a good experience with CARE Austria and a lot of internationals take Feel Safe https://www.feelsafe.at/ |
5. 은행 잔고 증명서
9. 범죄경력 증명서
1) 아래 사이트에서 발급 받음.
https://crims.police.go.kr/errView.do
2) 공증 사이트에서 공증받음.(무료)
https://www.apostille.go.kr/index.do
10. 신청서 작성 : 대사관 방문해서 작성하면 됨.
11. 모든 서류는 원본1부, 복사본1부 이렇게 함께 제출함.
12. 메일로 요청받은 금액 현금으로 준비함. 나는 약 19만원이었음.
준비과정에서 뼈저리게 느낀것은
공동인증서의 중요성과 윈도우 컴퓨터의 필요성이다.
무엇보다 공증사무소에 공증을 의뢰할 필요 없이 혼자서 웹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공증 서류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공동인증서는 너무 유용하다.
금융인증서 안된다. 반드시 공동인증서여야만 공증을 받을 수 있다.
이때는 금융인증했다. 저때는 스마트인증했다. 언제는 공동인증했다 헤깔리니까
이번기회에 그냥 범용공동인증서 하나로 통일해 버렸다.
그것도 3년짜리 범용인증서를 만들어 버렸다. 외국에 있는데 1년마다 갱신하기위해 신경쓰기 싫어서...
여튼...
은행도, 경찰청도, 외교부도, 대사관도, 정부 24도 모두 공동 인증서 하나로 끝났다.
결론!!
비자 준비 과정은 범용 공동인증서만 있다면
5, 7, 8, 9번 서류는 하루에 끝난다는 점.
특히 다른 과정에는 금융인증서나 공동인증서가 모두 통용되지만
공증 단계에는 공동인증서만 인정된다는 점.
윈도우 컴퓨터를 준비라하는 점.
아 그리고 프린터기도.... ^^
5) 대사관 방문 하기
서류 준비가 다 되었다면 대사관에 메일을 보내서 방문 예약을 한다.
그리고 방문하면 됨.
광화문 나들이...
사실 예약이 빨리 안 잡히기 때문에
대사관 예약 잡기 위한 메일 먼저 보내고, 그다음 서류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해외 의료보험 신청 후 증명서 받기까지의 시간이 1~2일 걸리고, 여권 사진도 하루면 나오기 때문에
넉넉 잡아도 3일이면 된다.
물론 전제는 윈도우 컴퓨터와 범용공인인증서, 프린터기가 있다는 가정이고,
기숙사도 결정된 상태, 입학허가서도 당연히 있어야 하는 상태... 라는 점...
지나고 보니 별일 아닌데,
준비 착수 과정에는 왜 이 모든 일이 다 큰일이었는지.
여튼 무사히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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