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말이다.
바다는 참 신기하단 말이다.
두렵기도 하면서 웅장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단 말이다.
바라 볼 수 있는 자에게는 품이면서,
그 품 속에 들어간 자에게는 두려움이란 말이다.
바다는 모든 것을 품는 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거침없이 삼켜버린단 말이다.
그래도 그리움이란 말이다.
신기하단 말이다.
^^
21년을 보내는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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