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갔다가
집에 오는 길 문구점 앞에 뽑기를 지나치지 못함.
백원 넣고 뽑기로 얻은 미니볼.
탱탱볼 같은거.
이왕 생긴거 튕기며 놀자.
튀기며 주고 받기 놀이를 하면서 집으로 간다.
놓칠때마다 공은
나무숲으로 자동차 밑으로 사라진다.
숨은공 찾기를 하다가, 재밌어서
아예 공 숨기고 찾기 놀이를 하였다.
이번엔 내 차례, 다음엔 네 차례.
순서대로 공 숨기기.
그리고 찾기.
애들이랑 노는건 재미있다.
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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