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친구로부터 인도사랑 사건 들었다.
한국 남자들이 인도사랑사이트에서 나눈 인도네시아 여성 비하 발언 등이 문제가 되었다.
요약
인도네시아에 사는 한국남들끼리 지인에게는 말할 수 없지만 익명의 채널로 자신의 불만이나 분노들을 나누는 사이트가 있었다. 당연히 발언의 수위나 내용이 바람직하지 않았다. 결혼까지 약속한 자신의 여친때문어 열받은 내용부터, 주로 여자들과의 관계때문에 벌어진 어떤 내용들을 토해내는 곳으로 사용된거 같다.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가 알게되서 퍼지면서
핫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인은 인종차별주의자다. 한국 물건을 불매하자. 한국 문화를 소비하지 말자. 등의 무브먼트가 일어났다.
무슬림 무시 용서 못한다.
외모무시 용서 못한다.
체취 발언 용서 못한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착한줄 알았더니 엄청 탐욕스럽다는 비하발언 용서 못한다.
원숭이나 종에 비유한 발언 용서 못한다.
이런식의 분노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일어 났다.
그리고 이제 한국인 혐오가 일어났다.
좋은 인연들로 부터 희망을 찾으면서 서로 극복 하길 바란다.
우리는 살면서 혐오 발언을 아주 안하면서 살지는 않는다. 그것이 잠시 나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속풀이 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다.
그래도 정도라는 게 있다. 적당히 하자.
인도네시아는 미국 다음으로 우리와 2017년 이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다. 미국 이후 가장 강력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이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한국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도네시아와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길 바라고 있다. 개인적 사례들이 일반화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화에 대한 문제, 개인의 문제, 극복할 수 없는 벽의 문제, 극복 가능한 것의 문제들을 잘 구분하여 우호관계를 발전시켰으면 좋겠다.
https://blog.naver.com/selxy/22347551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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