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장관이 또 한 건 했다.
아무래도 이 정도면 바지 장관인 것 같다.
어떻게 저 자리에 앉은 사람이 저렇게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가질 수 있을까?
스스로의 명예와 위엄을 실추시키는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는걸 보니,
그냥 누군가의 지시를 따르는 노예 근성을 가진 사람으로 밖에 안보인다.
그를 조종하는 그 누군가는 누굴까?
저 삶이 참 안스럽다.
깜냥이 안되는 지위를 가지려 하니 저런 삶을 살게 되는구나.
회의 참여 의무가 있는 법무부 장관이 불출석했다.
물론 장관이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을시 불출석 할 수 있다.
사유는 물론 있다.
긴급 수혜 복구 지원...
그래서 부득이 차관을 회의에 참석시킨다.
이정도면 바지 장관인 것 같다.
갑자기 만들어진 꼼수 사연이 아니라고 볼 수 있는지 아닌지 우리가 좀 정상적으로 생각해보자.
내가 법무부 장관이라고 해보자.
나는 법무부 장관으로써 국회의 협의를 통해 의사결정해야할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데, 부득이한 사유가 생겨서 참석할 수가 없었다.
대신 차관을 회의에 보냈다.
그리고 나는 긴급 수혜복구 지원에 참가하였다.
나는 나 스스로를 명예롭게 여길 수 있을까?
바지 장관이 아니고서야, 저 중요한 자리에 어떻게 아랫 사람을 보내고, 자기는 수혜 복구 지원을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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