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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당선되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요청할까?

카리스χάρης 2024. 10. 23. 21:34

 
 

트럼프는 한국이 미국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며, 불만이다.

https://youtube.com/shorts/fXPKLFiejBk?si=WCVOYmS1i1X4mT1l

상황을 한국이 완전이 을의 위치에 있는것처럼 끌고 간다.

그렇다면 미쳐줄수도 있는데...
미국 원하는데로 확 인연을 끊어버려?
중러와 친교를 쌓는
새로운 외교 전략을 구축해버려?
우리만 아쉬운거 아니거든?

그러나,  
맘은 상하지만 상황을 냉정하게 봐야겠지?


여기 조한범 박사님의 통찰에 의하면
우리가 염려하는것과 같은 그럴 일은 없을거란다.

미국의 외교노선은
국제주의와 고립주의로 구분해 봤을때, 그동안 국제주의를 택해왔고,
그중에
트럼프에 와서야 처음으로 고립주의가 제기되었다.
미국은 좋던 싫던 국제주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숙명이다. 
트럼프가 또 고립주의를 추구하려 해도, 미국 내 국제주의자들이 막을 것이다. 
조한범 박사님 의견임.
 
조한범 박사님 말씀.
트럼프 십원을 세고 천원을 못센다.
그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 아까워하는데, 
이건 짧은 계산에서 나온거다.
어쩌면 우리 간보려고 줄다리기 하는 걸수도 있다.

 미국의 이익
주한미군을 주둔시키면 미국은 주둔비 몇푼 지출을 초월하는, 천문학적인 이익을 보는 격이다.
왜냐하면, 한국에 미군을 배치시켜 놓음으로 해서,
미국은 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어마어마한 억제력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이런 미국의 상황을 잘 이용하면, 갑의 위치에서 게임을 이끌어 갈 수도  있다.
때문에, 
우리의 불이익과 미군의 불이익을 비교하여 미군이 우리에게 갑질할 아무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우리는 미국을 상태로
특히 주한미군 주둔 문제와 관련하여 을의 위치에서 쩔쩔 맬 필요가 없다.
 
서로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동등한 위치에서 현명한 협상을 할 수 있다.
 
 
협상력을 갖춰야 한다. 
 
 
 
 
https://youtu.be/pS_9jzar03A?si=z17WFrKo1NI6Xk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