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은 너무 우중충해...
영화로부터 얻은 감성과 너무 달라...
그래도 SAM musieum 에 들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날은 일찍 문을 닫는데 목요일만 9시까지 연다.
전 세계에 단 두개만 있다던 망치를 든 사나이... 하나는 우리나라에 있고 하나는 어떤 나라에 있다고만 들었는데 시애틀에 와보니 여기에 있었다.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음.
망치를 든 사나이... 호모파베르를 상징한다.
인간을 생각하는 종으로 보면 호모 사피엔스.. .그게 아니고 도구를 사용하는 종이라는 관점으로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분하는 시선으로는 호모 파베르이다.
이 작품을 여기서도 만나다니...
그레이트 휠 15달러나 되고 6분밖에 안태워줘서 돈 아깝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놓치기 쉬운 풍경을 감상할수 있어서 나름 가치를 했다.
꼭대기에 한번 멈춰서 흔들흔들 거릴때 기분이 묘하다... ^^
정신없이 사진 찍느라 제대로 감상 못함.
최초 스타벅스 1912년에 만들어진 바로 그 가게도 찾아가서 커피도 마셔보고...
시장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간식 사먹고...
니들 타워도 구경하고...
여기저기 도시를 거닐었다.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투어는 생략...
마침 니들타워 근처 카페테리아에서 목요일 해피아워 파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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