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라는 게스트 하우스...
문화전당역 근처라서 입지도 좋고...
여자 도미토리 2만원 1인실 35천원이었다.
1인실에서 하루 잠...
방 디게 좋다...
이불에서 지나치게 독한 피존냄새가 난다.
평소 화장품이나 향수 등을 안좋아하는 나로써는 독가스속에 있는 것 같은 고통이...
이것만 빼면 다 좋은데...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달리 빵, 차등을 공짜로 안준다... 주방이랑 공통 공간은 매우 세련되다.
많이는 안다녀보고 국내 네 개정도의 게스트 하우스 다녀봤는데...
서울의 브이맨션은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거라 거실에 작품이 있어서 좋았고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가끔 와서 휴식하는 곳인만큼 편안함을 가지고 있고,
광주 헤르츠 게스트 하우스는 코끼리 협동조합이라는 청년 문화 공동체가 운영하는 거라 좋았다.
게스트 하우스는 어떤 형식으로든 주인장의 정신 문화를 공유할수 있는 재미가 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2/2016022203078.html
따뜻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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