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음다운/수악(數樂)

함수의 평행이동

카리스χάρης 2016. 7. 14. 17:16



x의 값을 3만큼 평행이동했는데 왜 식에 (x-3)을 대입해야 하는거냐고? 


내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볼래?



안녕? 난 여행자 야...

사람들은 여행점 I(a,b)라고 부르지.




아! 그리고 a는 x축의 좌표, b는 y축의 좌표야. 

좌표평면에서 내 위치를 설명하는 신호같은거야. 






난  나의 길을 가고 있지... 

나만의 길을 말이야.



:::나만의 길::: 하하!!!



내 친구를 소개할까?

어이 제이?

J(c,d)

내친구야. 



내 친구도 자기만의 길을 가고 있어. 

그길은 내 길과 매우 가까워. 

그래서 우린 언제든지 가까이에서 힘이되 주곤해. 좋은 친구지. ^^


아?! 얼마나 가깝냐구?

내 길에서 x축의 좌표만 오른쪽으로 3만큼 평행이동하면 제이의 길이되...






그렇지만 우리의 길은 서로 달라... 오우 다르지... ㅋㅋ


내 친구의 길이 궁금해? 

힌트를 줄테니 한번 알아볼래?


나의 위치 (a, b)에서 a와 b의 관계는 이래

                                             


나의 x축의 좌표와 y축의 좌표가 이루는 관계야. 


나의 위치와 내친구의 위치들 몇개를 나열해 볼테니 한번 비교해 볼래?

잘 째려보면서 관찰해봐...

가만히... 가만히...





내친구 J 의 x좌표 c와 y좌표 d의 관계를 설명하는 식을 찾고 싶지?

바로 내친구가 가는 길말이야. 


조금 눈치가 있다면 

c와 d의 관계는 이렇다는 것을 알아챘을거야!!!


근데 내 굳이 다 나열하지 않고도 추리력을 발휘해서 알아낼수도 있어. 

탐정이 되어볼까?

내가 아까 한 말... 

바로... 

내친구의 길은 나의 길에서 x축의 좌표만 3만큼 오른쪽으로 더 커진다는 그 말에 대해 생각해봐... 힌트거든... 결.정.적.인. 힌트...



우리는 c와 d의 관계를 알고 싶고

(c,d) = (a+3, b)  알고, (x축의 좌표만 +3만큼 평행이동한거니까) 

도 알고있어. 

오!! 그리고 이건 나의 길이야...


이제 제이의 길을 알아내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될까?


 (a, b) = (c-3, d) 이것을 식  에 대입하면 되지않을까?

...끝...


이정도면 끝이지...

어쨌든 대입 하면,

그럼 c와 d의 관계를 나타내는 식이 나와.


내친구의 위치를 나타내는 두 좌표가 이루는 관계야... 

그.리.하.여..

 내 친구의 길은 바로바로... 이거라는 걸 알수 있는거쥐... 오호요....





놀랍지? +3 이 아니라, -3 이라서? 

근데 당연해... 내 친구는 자기만의 길을 가고 있는 거잖어? 내 친구의 x좌표와 y좌표의 관계를 표현하는 식이 필요할거라구. 그리고 내 친구의 식은 나로부터 알수 있는거구 말이야... 

오우... 말이 너무 길어졌군... 

빠이...


        





참!!! 칸 아카데미 동영상도 한번 참고해봐. 



https://www.khanacademy.org/math/algebra2/manipulating-functions/shifting-functions/v/shifting-functions-examples

https://www.khanacademy.org/math/algebra2/manipulating-functions/shifting-functions/v/graphing-shifted-fun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