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유학생활

오스트리아 린츠Linz 자취 _ 셰어 하우스

카리스χάρης 2023. 6. 5. 15:53


친구 이야기, 친구 자취방 감상.


1. 석사를 생활을 끝낸 친구가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더이상 student housing의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2. 우리 하우징에서 함께 수다떨고 게임도 하고 산책도 하고 밥도 해먹는 등 사람 사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요즘 갑자기 늘어난 새 거주자들과의 적응 및 위생 문제, 불편한 일들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자취를 결정하게 되었다.


3. 알아보니 의외로 비싸지 않고 삶의 질도 좋아서 이사를 가게됐다.
방 두개 있는 집의
집 주인이 두명에게 월세를 놓았다.
결론적으로 셰어하우스 개념이 된 셈이다.

비용은 학생 하우징보다 싸다.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내는 비용보다 싸다.

이 친구는 440유로였고, 인터넷, 전기, 수도, 관리비 모두 포함된 가격이었다.


4. 내 기숙사랑 같은 가격인데 삶의 질은 엄청나게 달라지네.
위치는 나는 강남, 이 친구는 강북.
(이때 강은 도나우강 임)
한 정거장 거리 임. 위치는 비교적 좋은편.
엘베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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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 넷플릭스 보면서 놀았다.


5. 방 구하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개인간 거래이며,
사기 사례는 아직 없는걸로 보여지며, 중개 수수료 없음.

https://www.wg-gesucht.de/wg-zimmer-in-Linz.330.0.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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