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일요일 마라톤 있었다. 린쯔에서 뛰는 사람들 응원하는 사람들 어찌나 행복해 보이던지... 뛰다가 쉬고, 아예 느리게 걸으면서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지 않나..^^ 빨간 드레스를 입고 뛰는 사람... 가방을 매고 깃발 달고 뛰는 사람... 린쯔 시민 말고도 오스트리아 사람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참여 하였다. 여성부문 오스트리아 두명 한명은 이탈리아 사람이 메달권 남자는 오스트리아 한명 다른 나라 두명이었던거 같음. 행사는 독일어랑 영어로 같이 진행 한다. 이런게 장점인 것 같다. 행사에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됨. 길에서 나누어주는 공짜 음식이랑 응원도구 맥주도 사먹고 커피도 사먹으면서 거리 음악들도 맘껏 즐긴다. 우후 활기를 느껴서 좋았다. 한가지 행사 후 버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