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집밖여행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스카이뷰

카리스χάρης 2022. 10. 7. 01:25


망했다.

남은건 스카이뷰뿐

 

 

많은 인류학자들은 에티오피아 고원와 주변 지역이 현생 인류의 기원과 가까워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이 거주해왔다고 추정한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의 남, 북 모두 수교 국가이며, 

1950년 한국전쟁에 남아프리카 연방과 함께 전투병력을 파견하였다.  이때 123명의 전사자와 536명의 부상자를 냈다. 이때 황제의 친위대로써 최고의 전투력을 갖는 군인을 파병하여 그에 걸맞는 전투력을 발휘하였다. 

1974년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한국전 참전 군인들이 핍박을 받게 되었다. 

심각한 기아 문제를 안고 있으며, 1000명중 약 100명의 영아가 사망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나이지리아 다음 인구가 많다. 종교는 에티오피아 정교, 이슬람교, 개신교순서... 

 

 

여튼... 에티오피아는 이런 나라이며. 

나의 하루 관광은 망했다. 

그렇지만 괜찮아. 

다음에 또 올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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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하루 투어 계획, 그리고 온라인으로 수업참여, 한국 가족 및 친구들에게 연락하기등 오늘 계획한것 들이 있었는데

아파서 누워만 있었다.
열이 지속되는데, 고열로 발전되면 비행기 못 탈까봐 계속 잠만 잤다.

17시간 관광은 12시간 잠으로 바뀜.

감기증세? 는
비행기에서 마스크 벗고 밥먹자마자 시작되었다.

기침이랑 콧물, 오한
그러더니 열이 나기 시작하고,
콧물은 그칠 기미가 없고, 심한 두통에 몸살
진짜~.

갑자기 추워진 공기랑
먼지랑 약간의 바이러스로 인한 알러지 반응 같다.
약을 챙겨 올것을.
챙겨온 비염 약은 체크인 가방에 있으니 챙겼어도 소용없는 상황이네

일단 열을 내리려고 머리에 물수건 두르고 다녔는데, 이게 열 내리는걸 도왔는지 오한을 더 유발 시켰는지 모르겠네.
처방받은 기본 감기약 남은거 하나 있길래 먹고,
따뜻한물 1리터는 마신것 같다.

일단 하루 종일 쉰 결과 열과 두통은 사라졌고 기침 사라졌고 콧물이랑 전신통증만 남음


이정도면 탑승 시켜주겠지?


아디스 아바바 스카이뷰 감상
시티 구석 구석은 탐험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아서 돌아다니지 못하였다. 담에 여럿이 오게 되면 다녀봐야지.




 

 

 

 

 

참고사이트. 

https://ko.wikipedia.org/wiki/%EC%97%90%ED%8B%B0%EC%98%A4%ED%94%BC%EC%95%84#:~:text=2007%EB%85%84%20%EC%9D%B8%EA%B5%AC%EC%A1%B0%EC%82%AC%EC%97%90,%EC%9D%98%2043.5%25%EA%B0%80%20%EC%8B%A0%EC%9E%90%EB%93%A4%EC%9D%B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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