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자유칼럼 37

3년간의 학살-이 지역의 약 60%파괴, 약 10%인구 감소 [4.3사건]

그리고 상처와 부상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아름다운 풍경 속에 그 너머에 아직도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 아픔 함께 나누지 못하더라도 기억하겠습니다. 그러나 정작 권력놀이나 하는 자들은 민심과 역사의 상흔을 살피기는 커녕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하고 있으니 참담하다. 진실을 직시하는 것은, 상처 받은 우리 조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자국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며 발전하려면, 아픈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고 품고 가야 한다. 정직해야만 자유로울 수 있고, 바른 판단이 가능하다. 거짓으로 속이고 감추고 덮는 행동은 도움이 안된다. 화합을 통한 발전을 방해할 뿐이다. 우리가 좀더 성숙해 가길 바란다. 이번 4월 3일은 대통령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한 국제적 비판이 더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구나. 확인 사..

진실을 알아채기 위한 노력-한국독립관련 영화

she ip hall 거짓 이야기를 듣고 최소한 감동 받지는 말자. 참담하게 구토를 느낀다. 적어도 무엇이 참고할 자료여야하는지는 알아채자. 인터뷰를 믿어야할까? 기록물을 믿어야 할까? 증거를 기반으로 한 명쾌한 설명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스스로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자. 18구토증이 일어난다. https://youtube.com/shorts/L2wltkUOR40?si=olX1_ls3uEtXNgdt https://youtube.com/shorts/k13yyIBCoA8?si=UPtUUi9_rMh8dwK0 https://youtube.com/shorts/9Z9CBbhPS1A?si=iqw35CPLbESQRiiX https://youtube.com/shorts/e34LEVnr9VY?si=DOw03nl1Pt..

두렴없이 고

//언니가 말한다. 동생아 안녕? 잘했어. 그렇게 계속 시도해. 노오력 아니고, 시도. 해보는 거야. 두렴없이 해봤다는 게 중요해. 물론 항상 조심하고 조심해야지. 그러나 조심하기가 지나치면, 이기적이거나 무력해지거나 비겁해 질뿐이야. 알지? 상처 받을 수 있지. 대부분은 상처로 끝날 수도 있지. 그러나 내 마음먹기에 따라 그 상처들을 나의 내공으로 만들 수 있어. 세상에 낭비된 시도는 없어.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했었도, 무언가 얻은게 생기게 마련이야. 나의 자세에 달려 있어. 그걸 잘 살펴 성장하는 것은 나의 몫이지. 또 다른 시도와 경험은 너가 진심으로 보낸 순간들은 반드시 좋은 인연의 씨를 만들게 되어 있어.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고, 나를 살핌과 같이 타인을 살피고, 나를 높이듯이 타인을 높이..

free free palestina

작년부터 더 격하게 시작 된 구호 프리 프리 팔레스티나 무엇이 정답일까? 를 고민하고 있는 자체가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지 않는 죄, 생각 하지 않는 죄를 범하게 하고 있다. 우리에게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수많은 이슈들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모든일에 감정을 소모하기도 어렵다.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가? 나는 그들 곁에 잠시 있어 줄 수 있을 뿐이다. 지나가는 행인으로써 작은 인연을 더한다. 내 친구들의 상황만 보자..., 유태인 친구는 팔레스타인 상황을 안타까워한다. (이스라엘 사람 대부분은 지금 이스라엘이 선택한 방법에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을 대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인을 자신의 권력을 위해 이용하는 권력추구자로 본다.) 인도 친구는 팔레스타인을 혐오한다. 방글라데시와 이..

Teacher's day

스승의 날 간단 요약 1) 세계 교사의 날 (5 Oct) International Teacher's day is operated by Unesco at year 1994. 세계 교사의 날은 10월 5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만 봐도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기념하듯이, 스승의 날은 다른 국제 행사와 달리 각 나라마다 자신들의 기념일을 가지고 있다. 10월 5일, 혹은 몇개국은 10월의 첫째 일요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있다. 왜 이 날을 기념일로 정했을까? 이유는 이때 유럽 및 많은 나라의 학교들이 이때 새 학기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기를 시작하면서 교사를 존중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2) 코레아의 스승의 날 우리 나라의 경우 1958년에 학생단체가 교사에 감사를 표하면서 공식적 행사를 가졌고 ..

志士仁人 殺身成仁

志士仁人 殺身成仁 (지사인인 살신성인) 뜻풀이: 뜻이 있는 선비로써 어진 사림이라면, 나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일을 한다. -도마 안중근- (Thomas) 안중근 간단 요약 - 가족사 및 어린 시절 - 1879년 9월 2일 황해출생 1910 3월 26일 사형 고려말 명유 안향의 후예, 대지주, 향반 계층. 부친 안태훈이 개화에 적극적 청년이었으나 1884년 갑신정변 실패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 조선정부 탄압 대상이 됨. 이를 계기로 가족이 깊은 산골 청계동에서 살게된다. 안중근은 시골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냄. 7세부터 조부 아래 10여년 유교경전 및 역사를 익히고, 산을 타면서 사냥 사격술 등 신체 단력도 하며 성장함. 어리지만 약한 나라를 걱정하였고, 학자보다는 장부로써 기억되길 바랐다. - 천주교도..

school doesn't teach life

오늘의 린츠 화창하고 햇살은 따끔하고 공기는 차갑고 건조해 버스 정거장에 낙서 하나가 생겼더군 얼마나 학교에 거부감이 있으면 이런 표어를 퍼뜨리고 싶었을까?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학교 교육의 많은 부분에 불만이 있다. 나에게 그런 불만은 사람답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만들어 지는거였다. 학생에게 상처주는 교사, 교사에게 상처주는 학생, 사회,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모든 힘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나에게 있어서 학교에 대한 불만은 이런 거더라. 수업권이 없는 교사, 교사들끼리의 권력관계, 자신들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을 이해하는 교사들 단체들, 폭력과 힘을 우상화하는 아이들,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수 없는 교육과정의 문제 이 모든 불편한 것들은 정치, 사회적인 것과 다 ..

chat GPT의 문제 해결 능력[유머]

첫번째 문제 마이크의 엄마는 네명의 자식이 있어. 그중 세명의 이름은 루이싀 드레이크,마틸다야. 넷째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보가 부족해서 문제를 풀수 없어요. 리사, 버디의 엄마는 세 명의 자식이 있어. 첫째는 아니, 둘째는 이완이야. 셋째의 이름은? 리사가 대답할 수 있겠군요. 문제안에 답이 있어요. 정답은 버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