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기차 타는 법, 기차 놓쳤을 때 대처법
뮌헨이랑 나랑 안맞는지 맨날 사고가 터진다. 세 가지 사례와 그때 대처했던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다. 나처럼 기차를 놓친 누군가와 동병상련의 정을 나누기 위해서... 독일어를 몰라서 변경 안내 방송을 못들은 경우, 기차 이름이 달라서 안 탄 경우, 기차 문이 안 열려서 못 탄 경우 0) 기차를 탈 때 확인 하는 것들 [기차 타는 법] Omio 앱으로 기차를 예매하면, 출발역, 도착역, 출발시간, 도착시간, 그리고 기차회사와 기차 이름 정보가 표시된다. 기차역에 도착하면 안내판에서 내 기차 회사와 이름과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안내되는 플랫폼의 해당 구역에서 기차를 기다려야 한다. 예를들어 4:49에 출발하는 OBB의 S7 기차는 2번 플랫폼의 E-F 구역에서 기차를 기다린다. 그담 플랫폼으로 이동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