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컨디션이 안좋아서 야외 활동을 많이 못하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생각이 다 굳어서 해야 할일을 자꾸 미룬다. 오늘 드디어 Admission office 에 왔다. 머. 4월까지 해도 되니까 급할 건 없지만서도... 아프다고 방구석만 있으면 안되니 움직일 핑계를 만들어야 하니까... 호수 옆에 은행이 있는데, 이 은행 왼쪽으로 돌아보면 입학사무실 입구가 보인다. 드디어 Admission office 도착. 학교 입구의 check center 혹은 검은 텐트 아저씨 한테 백신 확인증이나 코로나 음성증명서 보여주고 여권도 보여주고 출입허가손목띠를 두른다. 야외는 다 노마스크인데, 이런 사무실 방문때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아직은... 인도 학생인지 파키스탄 학생인지 모르겠는데, 나한테 머라 하더니 새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