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친구 자취방 감상. 1. 석사를 생활을 끝낸 친구가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더이상 student housing의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2. 우리 하우징에서 함께 수다떨고 게임도 하고 산책도 하고 밥도 해먹는 등 사람 사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요즘 갑자기 늘어난 새 거주자들과의 적응 및 위생 문제, 불편한 일들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자취를 결정하게 되었다. 3. 알아보니 의외로 비싸지 않고 삶의 질도 좋아서 이사를 가게됐다. 방 두개 있는 집의 집 주인이 두명에게 월세를 놓았다. 결론적으로 셰어하우스 개념이 된 셈이다. 비용은 학생 하우징보다 싸다.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내는 비용보다 싸다. 이 친구는 440유로였고, 인터넷, 전기, 수도, 관리비 모두 포함된 가격이었다. 4.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