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유학생활 57

쉥엔 협정 국가 목록

쉥엔 협정 국가들은 한나라인 것처럼 취급된다. 이 나라들 끼리는 비자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오스트리아로 무비자 90일로 입국했다면... 이것은 쉥엔 지역 전체로 적용되며, 오스트리아에 하루 있고 다른 쉥엔 국가에 나머지 일정에 머물렀다해도 비자 카운팅은 계속된다는 뜻... (비쉥엔 국가 포함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면, 호텔 숙박권, 기차 및 항공 이용권들을 꼭 챙겨두기 바람. 나중에 체류일 계산 관련 불미 스러운 문제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쉥엔 국가 목록은 다음과 같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스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말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

오스트리아 공보험 가입하기 / 사보험 해지

오스트리아도 우리나라도 공보험이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 건강 보험공단에서 관리한다. 한(one) 곳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건강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고 거주지로 보험료가 청구되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 국민 및 법적 승인된 체류자는 자동으로 데이터가 국민 건강 보험 공단으로 넘어가고, 보험료가 자동 산정되어 신고된 주소지로 청구 영수증이 발송된다. 물론, 항상 바르게 계산되는 것은 아니라서, 집, 차, 수입, 직장 등의 정보가 잘못 반영될 수 있고, 이때 보험료가 잘못 청구된다. 어쨌든 우리나라의 경우 청구 금액에 불만이 있는 경우 공단을 찾아가거나, 온라인 상담으로 청구 금액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고, 재심사받고 보험료를 변경할 수 있다. 이전 납부된 금액이 잘못 산정된 결과라면, 다시 계산된 결과로 ..

외국인 입국자가 받아야 하는 건강 검진 (오스트리아)

외국인 입국자라면 흉부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 입국자이고 거주하게 된 사람들 말이다. 거주지로 메일이 날아오고 오라는 기간에 가면 된다. 지도도 친절하게 포함되어 있다. RATHAUS 요길 또 왔다. 자주 올 수밖에 없는 곳이다. 요 건물 이름이 NEUES RATHAUS 이고, 관청 건물이고, 이 건물에 시의회도 있고, 이민 사무실도 있고, 거주등록 사무실도 있고, 건강 검진하는 곳도 있고, 아무튼 이 관청 저관청 다 있어서 관청 건물이라고 부르면 되고, 현지에서는 RATHAUS 가요? 어디예요? 이렇게 물어보면 되겠지? 처음에는 몰랐는데, 무료 와이파이가 되는구나... 검사하는 곳 이름... 어려워서 읽지는 못하겠고. 그냥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여기 저기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르쳐준다. 독일말이니까 말은..

린츠 대중 교통 입문자에게 필요한 앱(오스트리아)

린츠를 돌아다닐 뚜벅이족을 위하여 필요한 앱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일단 여기는 버스를 타거나 트램을 타거나 기차를 탈때, 표를 보여주거나 표를 제출하지 않는다. 믿고 사는 세상. 대신, 걸리면 벌금이 엄청나지 싶다. 트램에 적혀 있더라. 80유로 장거리 여행 기차는 표 검사하는 아저씨가 좌석을 돌아다니며 표를 보여달라 할거고, 지역 대중 교통은 표를 보여달라는 일이 잘 없다. 그래도 어쨌든 보여 달라 할때 보여주면 된다. 정류소 앞에는 티켓 파는 기계가 있다. 카드로도 결제되고, 현금 결제도 된다. 사려는 티켓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티켓종류 1일권, 한시간권, 소아용, 일주일권, 한달권 등 있음.. 그리고 그냥 트램이나 버스 타면 됨. 표 보여주거나 어디 집어 넣거나, 큐알을 찍거나 이런거 없음. 그..

Cafe Strom

내가 좋아하는 곳, 친구들과 뭉칠 때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곳. 문화가 있는 곳. 카페 스트롬. ^^ https://stwst.at/ STADTWERKSTATT - Unabhängige Kulturvereinigung seit 1979 AUTONOMOUS STRUCTURE SINCE 1979 Stadtwerkstatt (STWST) is a cultural center in Linz, Austria, which was founded as an artists' collective in 1979. Since the 1980s it has shaped media history with significant projects in the context of new media. Today Stad stwst.at

오스트리아의 (사)보험사에 의료비 청구하기

오스트리아에는 공보험과 사보험 시스템이 있다. 공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은 병원에 가면 할인가로 진료 받는다. 따로 보험료 청구할 필요 없다. 공보험은 현지와서 거주 확인증과 신분을 증명하는 관련서류(학생이면 학생증)을 가지고 가서 발급 받으면 된다. 공보험은 요 사이트 참고.. 두개의 공보험사가 있다. OEGK https://www.gesundheitskasse.at/ Österreichische Gesundheitskasse Weiterer Schritt durch Attraktivierung der Verträge. Einigung zwischen der Österreichischen Gesundheitskasse (ÖGK) und den drei Berufsverbänden Ergotherapie A..

오스트리아에서 핸펀 개통하기 [유로존 데이터 로밍이 안되면]

1) 사는 곳 : 마트 일단 마트에서 유심을 산다. Hoffer, Spar, Lidl 등 대부분의 마트에서 유심을 살 수 있다. 유심은 캐쉬어 근처에 있다. 2유로 마트는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다. 기차역이나 사람 많이 다니는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오스트리아 도착하면 역에 있는 마트에서 사자. 한국폰과 현지폰 두개를 유지하는게 좋다. 한국폰과 연결된 보안 시스템등이 있기 때문에, 유심을 일일히 변경하는 것은 번거로우니 공폰이 있다면 현지로 가지고 오고 아니면 여기서 싼 폰 사도 됨. 폰은 비싸지 않음. 2) 개통 2-1) 마트에서 사자마자 개통해 달라고 하면 개통해 준다. 이때 신분증(여권)을 보여줘야 한다. 2-2) 셀프 개통 포장에 안내된 대로 개통하면 됨 앱 다운 받고, 요금제 살펴..

해외송금 저렴한 은행

해외송금 수수료를 비교해보려면 은행연합회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전체선택해 보면, 은행들의 수수료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단 크게 인터넷서비스와 창구서비스를 비교하자면, 그럴 것 같았지만 역시 인터넷 은행이 더 저렴하다. 송금 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니 이체 전에 꼭 확인하자.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는 해외 송금 수수료가 4~5천원이다. 다른 시중 은행은 약 4~5천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송금 수수료, 중계 수수료이다. 23603 - 17776 = 약 6천원 차이 발생 나는 주택이나 예금이나 신용카드 펀드 등 주요 목돈이 거래되고 있는 은행과 거래를 자주 안하는 인터넷 뱅크와 비교해봤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거래 은행이 싸지는 않았다. 어느날은 환율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