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유학생활 57

거주지등록(오스트리아 린츠)

거주지를 정한 외국인들은 당연히 거주지 등록을 해야겠지? 또한 거주지를 변경한 외국인들도 당연히 거주지 취소 등록을 해야 한다. 모두 거주 변경일로부터 삼일 안에 해야 한다. 우리식으로 하면 주민센터 같은 곳에 전입신청 하는거라고 보면된다. 구글맵에 Magistrat 만 적어도 장소가 뜰거다. 우리는 BürgerInnenservice Magistrat Linz 요기에 가서 신청한다. Hauptplatz 메인 광장에서 다리만 건너면 된다. 예쁜 타워 있는 광장이니 찾기 쉽다. 라트하우스(RATHAUS) 찾는게 어렵지는 않다. 구글맵은 정말 진리인것 같음. 언제 어디서나 어느 나라에서나 와이파이만 된다면 너무 친절하게 알려줌. 여튼. 가자. 1. 먼저 숙소에서 챙겨준 거주지 등록 폼을 작성한다. (Regis..

오스트리아 유학편-현지에서 체류 허가증 신청하기

international welcome center 에 문의 해서 답을 얻음. 와~~~ 한국에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비자 미팅이 계속 연기되거나 취소되었고(머 여기에는 연락을 씹은 내탓도 있지만서도) 그래서 현지에서 비자를 신청하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 하던 중 현지 학교 International welcome center에서 나에게 필요한 답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사실 웹서핑을 하다보면 독어를 만나게 되니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지 내가 제대로 찾아왔는지 엄청 헤맨다. 한국에서도 알려줬을거다. 내가 아마 헤맸겠지... 답변 내용: I am very sorry for my late reply. Have you already arrived in Linz? As a citizen from S..

오스트리아 유학 준비편 - 005 대사관 방문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교보빌딩으로 입장 해서, 엘베타고 21층으로 이동. 21층에 오스트리아 대사관이 보인다. 문이 잠겨 있다. 딩동~~ 안에서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비자 신청 미팅이 있어 왔다하니. 연락 안 받았냐며, 일정이 취소되었다 한다. 몇일전 온 0506611 이라는 번호에서 온 전화, 검색해보니 비즈니스용 발신자 차단 번호라하여, 안받았다. 메일 확인도 안한 덕분에 미팅 취소 사실을 몰랐다. 결국 허탕이다. 다시 일정을 잡았으나, 다시 잡힌 미팅이 또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었다.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대사관 문을 안연단다. 한국에서 비자신청하기는 글렀다. 오스트리아 가서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대사관 대책은 미팅을 나중에 잡는 것 뿐이다... 문제해결에 대해서 별로 고민하지 않는 것 같다...

오스트리아 유학 준비편 - 004 비자서류

1. 입학서류 접수/ 2. 기숙사 신청/ 3. 항공편 예약/ 4. 비자 서류 준비 및 신청 / 5. 건강 체크 및 쇼핑 4단계. 비자신청 대망의 학생 비자 신청 단계. 비자는 오스트리아로부터 받는거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서류를 접수하면 여기서 오스트리아 대사관으로 서류를 넘겨준다. 그리고 현지에서 비자를 받을수 있다. 독일에서 공부했던 후배가 나에게 조언을 해주기로는 현지가서 비자 신청해도 된다며 시간이 촉박하다면 한국에서 굳이 안해도 된다며, 여유롭게 현지 가서 신청하라고 했었다. 사실, 내가 준비를 늦게 시작 하기는 해서... 출국을 단 3주 앞두고 서류 준비를 시작한 터라 걱정이 꽤 되긴 했다. 어쨌든.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에 접수하기로 결정. 왜냐면, 만에 하나 서류에 문제라도 생기면 다..

오스트리아 유학 준비편 003 - 항공편 예약

1. 입학서류 접수/ 2. 기숙사 신청/ 3. 항공편 예약/ 4. 비자 서류 준비 및 신청 / 5. 건강 체크 및 쇼핑 3단계. 항공편 예약, 기차앱 OBB 린츠공항아니고 빈으로, 그리고 기차를... 내 숙소와 대학은 린츠에 있다. 린츠로 가는 항공편은 많지 않다. 대신 빈으로 가는 항공편으로 자주 있다. 첫번째 방법은 뮌헨을 거처 린츠로 가는 항공편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이게 왕복 항복권 기준 삼십만원정도 비싸지만 네시간 정도 시간을 아낄수 있게 해준다. 두번째 방법은 빈으로 가는 항공편인데 이것 역시 중간 경유지가 있다. 그중에 이스탄불 거쳐 빈으로 가는 여정이 가장 짧다. 항공편은 대부분 수요일 편이 싸니까... 그걸 기준으로 검색해서 내가 원하는 요일과 비교해서 여행 일정을 정하였다. 가격들은 카..

오스트리아 유학 준비편 002- 기숙사 신청

1. 입학서류 접수/ 2. 기숙사 신청/ 3. 항공편 예약/ 4. 비자 서류 준비 및 신청 / 5. 건강 체크 및 쇼핑 2단계. 기숙사 신청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처럼 대학에서 기숙사를 운영하는 게 아니다. Student housing, 우리식으로 하면 대학 근처 원룸촌이나 레지던스 호텔 쯤 되는 곳에 입주 신청을 하는데, 이때 학생이면 학생 비용으로 살게 된다. 넉넉하게 3개월 전? 입주 한학기 전부터 신청하자. (1) 기숙사 신청을 위한 서류가 준비 됐는지 먼저 확인할 것 : 기숙사 신청을 위해, 역시 대학 입학 허가서, 여권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도 준비하고, 아니면 Paypal도 괜찮다. 나는 개인적으로 페이팔을 선호한다. (2) 자 이제 입학이 결정 됐으므로 입학 학기를..

오스트리아 유학 준비편 001 - 입학서류 접수

오스트리아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실제로 와보니 정말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꽃인 것 같다. 유럽에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녀 봤고, 그렇다고 구석 구석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오스트리아는 뭔지 모를 여유가 있다. 전원 풍경과 도시 풍경, 예술과 과학, 과거와 미래가 연결되어 있는 듯한 느낌. 조용한 듯 하면서도 활동적인 사람들. 이곳에 뭔지 모를 애착이 많이 간다. 여튼 오스트리아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먼저, 학교를 알아봐야겠지? 1단계 : 학교 알아보기, 아래 사이트에서 오스트리아에 어떤 학교들이 있는지 살펴 보고, 관심 있는 학교를 정한 후 입학 절차를 밟도록 하자. https://www.studyabroad.com/in-aust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