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벌레를 발견했다.이 방에는 나밖에 없었는데,어제 청소 할때도 없었던 바퀴벌레의 사채분명히 내가 밟은거 같은데,나한테 도대체 왜 밟힌건지 미스테리다.바퀴 벌레가 자살 한거 같다.바퀴벌레는 10월 20일 내방에 입주했다.도망을 안가길래 사진을 찍어 뒀다.'넌 내 방에 먹을 것도 없는데 왜 왔니?'그 다음 날도 같은 장소에서 발견 됐다.'너 아직도 여기 있니?'그리고 가끔 보이더라.신경 안쓰면 알아서 숨길래내 버려뒀다.한 마리라서 내 버려뒀다.새끼를 까지는 않을 것 같으니 너까지는 봐줄께.어디 한번 살아봐.아 근데 죽어 버렸다.걸어 다니다 뭔가 뿌직 밟히는 느낌이 있었는데,아무래도 그때였었을까? 너 피하는게 특기이면서 왜 그랬니?왜 타인에 의한 자살을 선택했니?담 생에는 좀더 훌륭한 존재로 태어나서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