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 궁금하 꿈꿨다 큰아빠가 내방에 나타났다. 내가 공부도하고 작업도 할겸 누추한 방 하나를 마련했는데, 거기서 독립적으로 뭔가를 해보려는데 아빠가 오셨더라... 큰 아빠도 모시고 오더니 두분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더라. 그날 나름 내 작업실에서 혼자 작업하고 집에 가서 잤다. 그 다음날 일어나서 그 방으로 출근했더니, 큰 아빠가 속 옷 차림에 쉬고 계섰다. 내 허락도 없이 내 작업실을 쓰고 계셨는데, 아마 아버지께서 갈곳 없는 큰 아버지를 그곳에 묶게 하신것 같다. 하얀 메리야스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마고자 반바지 입고 계섰다. 문을 확 열며 큰 아빠 여기 제가 쓰는 공간인거 아시죠? 하며 구석 자리 하나를 골라 갔다. 기분이 나빴다. 방은 난장판이다. 작은 상 바나를 골라 구석에 놓고 노트북을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