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자유칼럼 74

04.11.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1919년 3.1 운동 이후 국내외에서 임시정부 수립됨 (6개 지역)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 수립 선포됨. 이후 1945년 11월 김구등이 환국할 때까지 일제의 강제점령을 거부하고 국내외를 통할 통치했던 3권 분립의 민주 공화정부였음. 2018년 보훈처가 진행한 연구와 학계 의견 수렴에 따라 4월 13일에서 4월 11일로 수정 결정됨. 1943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 있었고, 이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문제가 정식 승인됨. 1945년 독일 베를린 경계지역의 포츠담(Potsdam)시에서 1945년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체칠리엔호프 궁전(Scholoss Cesilenhof)에서 회의가 있었음. 7월 26일 포츠담 선언문 발표. 이 선언문에서 한국의 독립문제가 재차 확인됨. 일본..

이란이 팔레스타인 편에 서서 적극 군사적 개입 의사 밝힘

이란이 48시간 내 이스라엘 본토 공격을 선언하면서 미국에 개입 말라 선언했다. 세계 대전으로 확장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미국 입장에서는 함부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스라엘은 핵을 보유했고, 이란은 핵보유국은 아니지만, 핵 보유가 임박했다는 의견들이 많기 때문에 위협 국가로 볼 수 밖에 없다. 무슬림 국가들 간에는 형제국으로써의 끈끈한 연대가 있기 때문에, 다른 무슬림 국가들과도 복잡한 상황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란이든 이스라엘이든 핵이 떨어지면, 주변 국가에도 피해가 갈 수밖에 없다. 다른 나라들도 자신들의 외교적 입장을 정해야 하고, 에너지, 자원, 경제 등 매우 복잡한 문제들이 얽히고 섥히게 된다. 이 복잡한 상황을 피해야 하는데, 미국이 개입되면, 미국도 전쟁 책임으로부터 비난을 피할 수..

지난 2년 5분 요약 제대로네

선거가 끝났고 우리 국민들은 여전히 뜨겁게 정치에 참여했다. 자랑스러운 국민들이다.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당을 지지하기 위해 모두 마음깊이 관심을 기울여 선택했으리라 믿는다. 지배자의 논리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하나하나의 인격체로 살아있는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다. 자신의 주권을 행사함에 있어서 항상 적극적이고 깨어있는 민족이며, 중앙 미디어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입장에서나마 옳은 판단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실수와 오류를 겪는다. 모든 판단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정치인들도 그래왔고, 깨어 있는 국민은 국가 살림을 담당 기획 하는 사람들이 망가지지 않도록 지킬 수 있다. 이러한 집단적 깨어있음이 우리를 끝내 바른 곳으로 이끌기를 바란다. 나도 내 일에 치어..

투표가 끝나니 우리의 심각한 경제상황이 보도 되는구나

언제나 투표철이니만큼 투표 복장부터 인증샷에 온 국민이 들썩 들썩하다. 지지하는 방향을 떠나서 온 국민이 주권자로써 국가 정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나는 자랑스럽다. 코리아... 내 조국이다. 살아가기 빠듯한데도 바른 생각을 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이 여전히 많다. 정말 다행이다. 결과는 여러 정당에 영향을 미쳤다. 0석으로 마무리 된 정당, 옥중 출마, 조국돌풍, 초딩들의 귀여운 활약등. 그리고 다양한 배신, 헐리우드 액션, 살인 미수 등 여러 드라마가 있었다. 투표 결과는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시민들은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실망이다. 우리나라가 어찌 되려고 하면서 걱정한다. 어느정당을 선택했던, 국가를 위한 마음은 하나였기를 바란다. 예상외로 선전한 국임당, 돌풍 조..

투표시 반입 금지 물품

올해는 특별히 추가된 반입 금지 물품이 있다. 투표시 반입 금지 물품을 사전에 꼭 확인하자. 요즘 선거판을 보면 공부의 위험성을 느낀다. (공부 놀이 잘못하면, 저렇게 세계관이 좁아지고, 인격이 망가지는 구나) 생각없이 공부하여 학벌을 취득한 사람들이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34418.html

21세기 선진국의 기준은 뭘까?

경제지수가 선진국임을 반영하지 않는다. 돈돈돈 돈의 가치에 빠져서 허둥대고 있는 국민들로 이루어진 나라가 선진국의 품위를 위치를 가질 수 있을까? 돈이나 경제적인 기준 말고는 내세울게 없다면 경제적인 발전만 내세우느라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를 돌아 보지 못한다면 영원히 정서적 허기와 돈에 집착하는 눈 먼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국제적 관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와 상호 협력관계, 품위 있는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는 꾸준한 관찰과 대화 교류를 통해 배우고 생각을 발전 시킴으로써 찾아가야 할것이다.

3년간의 학살-이 지역의 약 60%파괴, 약 10%인구 감소 [4.3사건]

그리고 상처와 부상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아름다운 풍경 속에 그 너머에 아직도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 아픔 함께 나누지 못하더라도 기억하겠습니다. 그러나 정작 권력놀이나 하는 자들은 민심과 역사의 상흔을 살피기는 커녕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하고 있으니 참담하다. 진실을 직시하는 것은, 상처 받은 우리 조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자국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며 발전하려면, 아픈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고 품고 가야 한다. 정직해야만 자유로울 수 있고, 바른 판단이 가능하다. 거짓으로 속이고 감추고 덮는 행동은 도움이 안된다. 화합을 통한 발전을 방해할 뿐이다. 우리가 좀더 성숙해 가길 바란다. 이번 4월 3일은 대통령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한 국제적 비판이 더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구나. 확인 사..

진실을 알아채기 위한 노력-한국독립관련 영화

she ip hall 거짓 이야기를 듣고 최소한 감동 받지는 말자. 참담하게 구토를 느낀다. 적어도 무엇이 참고할 자료여야하는지는 알아채자. 인터뷰를 믿어야할까? 기록물을 믿어야 할까? 증거를 기반으로 한 명쾌한 설명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스스로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자. 18구토증이 일어난다. https://youtube.com/shorts/L2wltkUOR40?si=olX1_ls3uEtXNgdt https://youtube.com/shorts/k13yyIBCoA8?si=UPtUUi9_rMh8dwK0 https://youtube.com/shorts/9Z9CBbhPS1A?si=iqw35CPLbESQRiiX https://youtube.com/shorts/e34LEVnr9VY?si=DOw03nl1Pt..

두렴없이 고

//언니가 말한다. 동생아 안녕? 잘했어. 그렇게 계속 시도해. 노오력 아니고, 시도. 해보는 거야. 두렴없이 해봤다는 게 중요해. 물론 항상 조심하고 조심해야지. 그러나 조심하기가 지나치면, 이기적이거나 무력해지거나 비겁해 질뿐이야. 알지? 상처 받을 수 있지. 대부분은 상처로 끝날 수도 있지. 그러나 내 마음먹기에 따라 그 상처들을 나의 내공으로 만들 수 있어. 세상에 낭비된 시도는 없어.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했었도, 무언가 얻은게 생기게 마련이야. 나의 자세에 달려 있어. 그걸 잘 살펴 성장하는 것은 나의 몫이지. 또 다른 시도와 경험은 너가 진심으로 보낸 순간들은 반드시 좋은 인연의 씨를 만들게 되어 있어.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고, 나를 살핌과 같이 타인을 살피고, 나를 높이듯이 타인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