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자유칼럼 70

투표가 끝나니 우리의 심각한 경제상황이 보도 되는구나

언제나 투표철이니만큼 투표 복장부터 인증샷에 온 국민이 들썩 들썩하다. 지지하는 방향을 떠나서 온 국민이 주권자로써 국가 정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나는 자랑스럽다. 코리아... 내 조국이다. 살아가기 빠듯한데도 바른 생각을 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이 여전히 많다. 정말 다행이다. 결과는 여러 정당에 영향을 미쳤다. 0석으로 마무리 된 정당, 옥중 출마, 조국돌풍, 초딩들의 귀여운 활약등. 그리고 다양한 배신, 헐리우드 액션, 살인 미수 등 여러 드라마가 있었다. 투표 결과는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시민들은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실망이다. 우리나라가 어찌 되려고 하면서 걱정한다. 어느정당을 선택했던, 국가를 위한 마음은 하나였기를 바란다. 예상외로 선전한 국임당, 돌풍 조..

투표시 반입 금지 물품

올해는 특별히 추가된 반입 금지 물품이 있다. 투표시 반입 금지 물품을 사전에 꼭 확인하자. 요즘 선거판을 보면 공부의 위험성을 느낀다. (공부 놀이 잘못하면, 저렇게 세계관이 좁아지고, 인격이 망가지는 구나) 생각없이 공부하여 학벌을 취득한 사람들이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34418.html

21세기 선진국의 기준은 뭘까?

경제지수가 선진국임을 반영하지 않는다. 돈돈돈 돈의 가치에 빠져서 허둥대고 있는 국민들로 이루어진 나라가 선진국의 품위를 위치를 가질 수 있을까? 돈이나 경제적인 기준 말고는 내세울게 없다면 경제적인 발전만 내세우느라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를 돌아 보지 못한다면 영원히 정서적 허기와 돈에 집착하는 눈 먼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국제적 관계 속에서 우리의 위치와 상호 협력관계, 품위 있는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는 꾸준한 관찰과 대화 교류를 통해 배우고 생각을 발전 시킴으로써 찾아가야 할것이다.

3년간의 학살-이 지역의 약 60%파괴, 약 10%인구 감소 [4.3사건]

그리고 상처와 부상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아름다운 풍경 속에 그 너머에 아직도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 아픔 함께 나누지 못하더라도 기억하겠습니다. 그러나 정작 권력놀이나 하는 자들은 민심과 역사의 상흔을 살피기는 커녕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하고 있으니 참담하다. 진실을 직시하는 것은, 상처 받은 우리 조상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자국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며 발전하려면, 아픈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고 품고 가야 한다. 정직해야만 자유로울 수 있고, 바른 판단이 가능하다. 거짓으로 속이고 감추고 덮는 행동은 도움이 안된다. 화합을 통한 발전을 방해할 뿐이다. 우리가 좀더 성숙해 가길 바란다. 이번 4월 3일은 대통령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한 국제적 비판이 더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구나. 확인 사..

진실을 알아채기 위한 노력-한국독립관련 영화

she ip hall 거짓 이야기를 듣고 최소한 감동 받지는 말자. 참담하게 구토를 느낀다. 적어도 무엇이 참고할 자료여야하는지는 알아채자. 인터뷰를 믿어야할까? 기록물을 믿어야 할까? 증거를 기반으로 한 명쾌한 설명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스스로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자. 18구토증이 일어난다. https://youtube.com/shorts/L2wltkUOR40?si=olX1_ls3uEtXNgdt https://youtube.com/shorts/k13yyIBCoA8?si=UPtUUi9_rMh8dwK0 https://youtube.com/shorts/9Z9CBbhPS1A?si=iqw35CPLbESQRiiX https://youtube.com/shorts/e34LEVnr9VY?si=DOw03nl1Pt..

두렴없이 고

//언니가 말한다. 동생아 안녕? 잘했어. 그렇게 계속 시도해. 노오력 아니고, 시도. 해보는 거야. 두렴없이 해봤다는 게 중요해. 물론 항상 조심하고 조심해야지. 그러나 조심하기가 지나치면, 이기적이거나 무력해지거나 비겁해 질뿐이야. 알지? 상처 받을 수 있지. 대부분은 상처로 끝날 수도 있지. 그러나 내 마음먹기에 따라 그 상처들을 나의 내공으로 만들 수 있어. 세상에 낭비된 시도는 없어.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했었도, 무언가 얻은게 생기게 마련이야. 나의 자세에 달려 있어. 그걸 잘 살펴 성장하는 것은 나의 몫이지. 또 다른 시도와 경험은 너가 진심으로 보낸 순간들은 반드시 좋은 인연의 씨를 만들게 되어 있어.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고, 나를 살핌과 같이 타인을 살피고, 나를 높이듯이 타인을 높이..

free free palestina

작년부터 더 격하게 시작 된 구호 프리 프리 팔레스티나 무엇이 정답일까? 를 고민하고 있는 자체가 우리로 하여금 행동하지 않는 죄, 생각 하지 않는 죄를 범하게 하고 있다. 우리에게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수많은 이슈들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모든일에 감정을 소모하기도 어렵다.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가? 나는 그들 곁에 잠시 있어 줄 수 있을 뿐이다. 지나가는 행인으로써 작은 인연을 더한다. 내 친구들의 상황만 보자..., 유태인 친구는 팔레스타인 상황을 안타까워한다. (이스라엘 사람 대부분은 지금 이스라엘이 선택한 방법에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을 대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팔레스타인인을 자신의 권력을 위해 이용하는 권력추구자로 본다.) 인도 친구는 팔레스타인을 혐오한다. 방글라데시와 이..

Teacher's day

스승의 날 간단 요약 1) 세계 교사의 날 (5 Oct) International Teacher's day is operated by Unesco at year 1994. 세계 교사의 날은 10월 5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만 봐도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기념하듯이, 스승의 날은 다른 국제 행사와 달리 각 나라마다 자신들의 기념일을 가지고 있다. 10월 5일, 혹은 몇개국은 10월의 첫째 일요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고 있다. 왜 이 날을 기념일로 정했을까? 이유는 이때 유럽 및 많은 나라의 학교들이 이때 새 학기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기를 시작하면서 교사를 존중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2) 코레아의 스승의 날 우리 나라의 경우 1958년에 학생단체가 교사에 감사를 표하면서 공식적 행사를 가졌고 ..

志士仁人 殺身成仁

志士仁人 殺身成仁 (지사인인 살신성인) 뜻풀이: 뜻이 있는 선비로써 어진 사림이라면, 나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일을 한다. -도마 안중근- (Thomas) 안중근 간단 요약 - 가족사 및 어린 시절 - 1879년 9월 2일 황해출생 1910 3월 26일 사형 고려말 명유 안향의 후예, 대지주, 향반 계층. 부친 안태훈이 개화에 적극적 청년이었으나 1884년 갑신정변 실패로 뜻을 이루지 못하다. 조선정부 탄압 대상이 됨. 이를 계기로 가족이 깊은 산골 청계동에서 살게된다. 안중근은 시골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냄. 7세부터 조부 아래 10여년 유교경전 및 역사를 익히고, 산을 타면서 사냥 사격술 등 신체 단력도 하며 성장함. 어리지만 약한 나라를 걱정하였고, 학자보다는 장부로써 기억되길 바랐다. - 천주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