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블루 근 두달간 일주일에 이틀정도는 정상 에너지, 이틀정도는 생존 에너지, 이삼일 정도는 감기나 두통이 지속 되며 좀비상태다. 코로나 검사를 해보면 음성인데. 힘이 없어서 머리 쓰는 일도 안하고 무리도 안하는데 정상 루틴으로 내 열정을 바로 세우기가 어렵다. 오늘 추석 맞이 음식 준비 등 가족들과 즐겁게 북적댈 부푼 꿈을 안고 있었으나 하루종일 기운이 없어서 누워만 있었다. 오한이 지속되서 롱셔츠 두개에 오리털 패딩을 입고 하루 종일 있었다. 잠깐 산책을 나갔는데 따스하고 맑을 가을 햇살에 반팔 입고 있던 사람들이 날 흘끗 보는듯 하다. 약 먹고, 따스한 물 마시고, 햇빛 쬐고 계속 누워 있고, 자고, 먹고 그래도 아직 주먹을 쥘 힘도 없다. 드락큐라가 내 피를 다 빨아 먹은것처럼... 하루가 져물고 밤이 되.. 일상잡담/일상산책 2022.09.09
한국의 놀이터 우리나라 놀이터는 칼라풀해 22.09.08 장안 어린이 공원 분당 놀이터 놀이터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유럽에서 본 놀이터와 유사한 풍경도 보이네 일상잡담/일상산책 2022.09.08
산책 (나뭇잎이 토닥토닥) 이사짐 정리에, 조카 픽업에, 개인적 용무까지 할일은 산더미고 감기에 허리 부상에 알러지에 몸도 버티기 내공을 키우며 혹사 당하고 있는데 건망증까지 더해서, 마스크를 안챙겨서, 물병을 잃어 버려서 등등 매우 사소한 이유로 왔던 길을 또 걷고 갔던 길도 또 걷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11키로나 걸었다. 덕분에 산책했다 치자. 그래도 잠깐은 길가 풍경을 즐겼으니까. 날이 진짜 좋았다. 나뭇잎이 토닥토닥 미소를 보내내. 올해 쌓인 스트레스들과 건강 염려증들 모두 바이바이 저녁이 되서야 뉴스를 봤다. 힌남노로 희생된 사람들의 또다른 소식들. 아이고 ... ㅜ.ㅜ 일상잡담/일상산책 2022.09.07
글래스고우 산책 지지난달 산책. 0618,0619 밧데리 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다. 그래도 몆몆 남아 있는 사진으로 그때를 추억하지뭐. 이상한거 밟고 신발이 망가질때의 느낌, 거리의 냄새들, 햇빛 느낌. 일상잡담/집밖여행 2022.09.05
힌남노, 신현천 현황 이번에는 지난번 피해 때문에 모두 긴장하고 힌남노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 나라 거의 전 지역이 영향권. 세계가 난리다. 올해만 넘기면 되는 상황이 아니게 될까봐 두렵군. 신현천 상황 0905-16:00 0905_20:00 밤새 내린다함. 그리고 내일 오전부터 개기 시작 0906.0700 일상잡담/일상산책 2022.09.05
브런치 위례 우리 브런치 모임 한거 맞아... 저녁 다섯시에 끝났지만, ㅋ 교육, 사회, 취미,추억 및 근황을 이야기 하며, 그간 있었던 일들 털어 놓으며, 서로를 어루 만지다. 대학때 과제 함께 하듯 메뉴 열심히 스터디 하고,ㅋㅋ 시끌시끌. ^^ 비가 그치고, 청명한 공기를 맛이하듯이, 맑게 미래를 가꾸어 가는 인생꾼이 되자. 일상잡담/일상산책 2022.09.04
중앙공원 파크콘서트 산책 파크 콘서트가 있었다. 알리 끝나고 선우정아 시작할 타이밍에 도착 할머니 모시고 나선 저녁 산책. 서늘한 저녁이다. 반달이 떴네. 콘서트장을 떠나는 사람들과 향하는 사람들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어 적당한 붐빔만 있네 일상잡담/일상산책 2022.09.04
습기가 걷히기 시작한 율동공원 여름 내 습하고 덮던 공기가 걷히기 시작하였다. 하늘이 제법 맑고 깨끗해졌다. 좋은 사람들과 산책하기 좋은날이다. 일상잡담/일상산책 2022.09.03
하비랑 장보기 하비 장보시는 날 따라나선 슈~ 학원 땡땡이. 하비랑 데이트하기 좋아하는 슈~ 이제 제법 힘을 보텐다. 으쌰... 마트 아저씨가 하비 도와주며 장보는 녀석을 보더니 꼬맹이 불러서 잡곡 두 봉지 건네 주신다. ^^ . 일상잡담/일상산책 2022.09.01